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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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비주얼로 표현하고 이야기하며 그려보자 - 비주얼 스토밍 워크샵을 겪고 나서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3. 11. 20. 14:54
요즘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들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손에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 책이라도 읽어볼까 싶으면, 문장을 읽어내려 가는 속도마저 빠르지 않습니다. 예전보다 읽기 능력이 감퇴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니 오히려 블로깅 까지 하는 시간 마저 줄어들어가면서 개인적인 '잉여의 시간'을 쏟는데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근에 끝난 나이키 서울(위런 서울 We Run Seoul)도 그런 의미에서 러닝을 하면서 생각을 해보려 시작했던 것이 컸는데, 일년 농사가 끝나지 더욱 진취적인 동기부여를 필요로 하더라구요.그래서 지난 몇달전에 시작한 '비주얼 스토밍 워크샵'에 꽂혀서 아날로그 감성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독일계 교육교재로 알려진 비카블로(영문으로는 Bikablo)를 접하면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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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 캠핑의자 구입 후 첫 개봉! - 늦여름과 초가을을 만나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3. 8. 19. 07:30
10월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준비하며 사전에 구매한 Coleman(콜맨) 캠핑의자, 미리 사용도 해볼겸 지난주말(8월 17일)에 여의도 한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적절하게 햇볕도 많이 없고 입추가 지난지 얼마 안되어 조금의 가을 바람이 불어와서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깐부치킨을 사들고 다녀왔죠. 이미 여의나루역 근처 및 다른 한강공원 지역은 여름을 즐기려는 인파에 인산인해였으나 제가 찾아갔던 진성나루 쪽(원효대교 / 63빌딩 앞 진입로 방향)은 인파가 많지 않은 관계로 좋았습니다. 적절하게 잔디밭에 드문드문 소규모 텐트를 치고 시원한 주말 오후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적색 박스 테두리 안쪽)일단 하늘은 구름 자체가 가을로 넘어가는 듯한 분위기였고요. 이번에 새로 구입한 Coleman(콜맨)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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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로 즐거웠던 7월, 인터뷰에 대한 소중한 기록 남기기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3. 7. 31. 18:35
개인적인 입장에서 글쓰기를 즐겨하며,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글을 써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블로그 생활을 오래하면서 다양한 글을 써왔는데요. 7월달엔 글쓰기 말고도 다채로운 경험을 한번에 집약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SK그룹 블로그, SK Story 행복 People 인터뷰도 해보고월간 웹의 기획 인터뷰 기사 인터뷰도 해보고(그러고 보니 잡지는 7월 발행인데, 인터뷰는 6월이었네요!!)전국 3만여 이상의 사보 배포를 자랑하는 새마을금고의 사보 인터뷰까지각각 다른 아이템으로 인터뷰를 참여한 이색적인 경험은 2013년 7월, 어떻게 보면 실제적인 하반기 시작과 함께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3개의 인터뷰가 서로 다른 주제로 진행되었다는 점, 그리고 주변 분들의 추천과 의뢰로 진행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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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의 가을, 그리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2. 9. 28. 13:57
이글을 쓰고 주말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10월의 본격적인 가을이 눈앞에 와 있겠네요. 9월 28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후 시점이 되니 조금씩 조금씩 일찍 퇴근하고 고향길로 가는 모습들이 눈에 띕니다. 올해 회사를 옮기고 첫 선물로 받은 백화점 상품권 선물은 이미 부모님께 드렸으나, 물질적으로 무엇하나 사들고 집에 가야 될 것 같아서 퇴근하고 백화점에 들려 괜찮은 추석 선물 하나 사가려구요.그렇게 우리들의 본격적인 추석 연휴는 시작되었네요.풍성한 한가위, 잘 보내시구요. 돌아오는 가을에 녹읍을 항상 느꼈던 지난 여름의 피곤함을 떨쳐버리고 새롭게 가을과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편안한 시간을 맞이해봐야겠네요.(오랜만에 블로그에 추석인사를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