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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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오랫동안 쉬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 입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9. 4. 1. 10:12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로그인을 해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왔더니 티스토리 에디터 마저 달라져 있더군요. 한동안 방문자 폭증을 했던 블로그 통계는 이제는 안정세로 접어들어서 주인이 오지 않았던 블로그에도 평온이 찾아왔네요. 2019년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생일이 있는 생월이 찾아왔고요. 하는 일이 없다고 하면 안 되겠지만,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지내온 터라 1분기가 순삭 되어 지나갔습니다. 지난 3개월 간의 주요 이야기는 티스토리 블로그 말고 다른 곳에 남겨두었는데요. 글에 간략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https://brunch.co.kr/@saewookkangboy/77 (여기도 역시나, 브런치와 유사하게 에디터가 달라져 있었네요) 침묵의 3개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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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었을까? 유튜브를 시작하다 - 팀블로그와 함께 유튜브까지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8. 7. 5. 21:04
예전부터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죠. 그리고 스스로도 많이 해봤고, 어떻게 보면 계속 '시작이 반이다' 할 것 같은데요. 이미 저질렀기에 기획 - 촬영 - 편집 서포트 - 발행 - 공유 -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할 듯 합니다.이미 7월 평일 첫날에 블로그 글을 통해서 공유했던 바와 같이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팀블로그 소식을 알리면서 '영상' 촬영에 대한 의지를 이야기 한바 있는데요. 맞습니다! 시작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앵글로 시작했지요. 팀블로그 Zero-point-one 을 시작으로, 팀블로그에 현재 발행된 2가지 글을 중심으로 토픽을 잡고, 인사말 부터 - 시작하게 된 계기 - 촬영 - 편집을 반나절 만에 후다닥 해치웠습니다. 함께 해주신 황코치 님의 편집 실력이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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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 - 18년 상반기 정리의 기록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8. 7. 2. 18:57
블로그가 없어지지는 않았을까? 내심 걱정도 해봤습니다. 블로그 닉네임 말고는 알고 있는 것이 없다며, 불쑥 블로그 방문하셔서 '글이 엄청 많으셨네요?'라고 탄식과 경악을 금치 않으셨던 주변 분들에게는 정말 1년 동안 글을 안쓴 거미줄 완전 많은 블로그를 그대로 보여준 셈이라 생각이 드네요.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 팟캐스트 '마케팅빅리그' 시즌을 리뷰하는 글 이후로 그 어떤 글을 쓰지도 않았으니 말이죠.그래서 오랜만에, 아니 작정하고 글을 다시 쓰려고(이 맹세를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10 손가락 걸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2018년 상반기 정리 - 개인적인 리뷰를 시작으로 2018년 7월 부터 개인 브런치(@saewookkangboy) 말고도 오리지널, 저를 만들어준 이곳에 호흡 좀 넣어주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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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움직임은 큰 것을 만들 수 있다 - 2017년을 준비하는 소소한 콘텐츠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7. 3. 14. 19:38
2월에 이어 3월에도 오랜만에 글을 이어 갑니다.(사실 주인장이 오지 않아도, 매번 찾아주시는 방문자 분들이 계시기에 외롭지는 않네요) 3월은 예전 만큼 빠른 시기에 글을 써내려가지 못한채 3월 중순에서야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봄도 오고 해서 블로그 글에도 일련의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그동안(그동안의 기준을 보면 2016년 1월 - 아니 그 이전부터라고 이야기 해도 될 것 같은데요. 2015년 8월 부터 지금의 티스토리 블로그 보다는 외딴섬 생활을 했었습니다. 이미 저의 블로그 지인 부터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카카오의 '브런치'를 통해서 글을 써왔었습니다.) 외도 아닌 외도를 했었고, 올해는 반드시 시작하겠노라 시작한 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