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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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반성하겠습니다. 되짚어보는 2010년!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12. 30. 16:54
(티스토리)블로그를 유지해온지도 어언 4년째가 되어가고 있네요. 처음에는 소소한 개인일상과 책 이야기를 중심으로 블로그를 하겠다고 했던 때가 2007년 초반이었는데요. 애초에 웹 서비스, 블로그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향하는 업체로의 전향을 기대하며 만들었던 블로그가 어언 새로운 직장 터전(현재의 소셜링크, Sociallink)으로 옮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버렸네요. 그렇다고 몇천명의, 몇백명의 RSS 구독자로 욕심냈던 블로그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사, 만 2년여 연애하던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이야기 부터 이별 후에 대한 소회, 책 이야기로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서평을 제공하겠다던 다짐을 말하던 블로그, 이제는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터로써의 입장을 밝히는 이야기로써의 대표적인 콘텐츠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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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IM기고글] 소셜 경험에 비롯된 또 다른 경험 욕구, 2011년 전망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0. 12. 16. 20:49
2009년 11월, 대한민국에 애플 아이폰 3GS 열풍이 불어 닥치면서 그 여파가 2010년 한해를 “소셜 미디어”라는 새로운 뉴 트렌드로 장식했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 모바일 시장의 성장에 따른 소셜 미디어 성장이라는 수식어로 정리할 수 있었던 2010년이 아니었나 싶다. 소셜 미디어를 경험하고 익혔던 필자 개인의 입장을 기반으로 2011년 소셜 미디어 시장에 대한 거시적인 그림을 그려보며,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뉴 미디어 트렌드, 마케팅 시장의 시대적 키워드를 조심스럽게 그려보고자 한다. 2010년, 소셜 미디어의 사용자 경험을 형성하고 기반을 다져갔던 한해 2010년은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익숙했던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활동이 주류를 이뤘다. 특히2010년 초반이었던 2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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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프로젝트 단위의 체계적인 플랜이 필요해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12. 16. 09:17
어느 덧 해외의 바람이 한국으로 불어든 2010년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를 지칭한 수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외친 원년이 아닐까 합니다. 그 역사의 구심점이 된 것은 역시 "트위터(twitter)"였지요. 하지만 그 보다도 훨씬 이전에 한 젋은 대학생의 실연 아픔을 달래준 서비스 탄생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바로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의 주인공이 된 "페이스북(facebook)"이었지요.올 한해는 상반기/하반기를 각각 자신의 영역으로 채워갔고, 채워주는 원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 일각에서는 2011년 부터 소셜 미디어 산업의 중심이 "페이스북"으로 옮겨갈것이라 모두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서점가에는 트위터 열풍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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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프로필, 개인 정보 필터링에 최적의 길을 답했다. 하지만 ...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0. 12. 12. 14:49
페이스북의 슬로우 모션이라면 최적의 표현이 될 것 같은데요. 최근 12월 5일에 새롭게 개편이 진행된 페이스북 프로필(Facebook Profile)이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UI를 선보이면서 장안의 화제 입니다. 왜 화제 일까 물어봤더니 이런점이 뉴스거리가 되어 가더군요. "그동안 사용하던 내 어플리에케이션은 어디로 간거야?" "내가 찍은 사진들은 어디로 도망간건가요?" "내글은 어떻게 써야 하나?" "내 친구 담벼락에 글을 남기고 싶은데 ... 알려주세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내용들에 대한 해답은 새롭게 변화한 페이스북 프로필에서 다 찾아볼 수 있을까요? 바로 변경된 UX 중심의 UI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실 페이스북의 변화는 보이지 않게 진행될 수 있는데요. 사용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