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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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길을 가라 - 내가 행복하지 못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1. 18. 23:35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다짐하는 새해의 계획, 얼만큼 잘 이루고 있는지 잠시 돌이켜 보면서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몇가지 부분들을 못 지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위에서는 의지력 부족이다! 작심삼일이다! 라는 말로 새해부터 다시 충만된 의지와 마음가짐을 무너뜨리고 있는데요. 의지, 그리고 마음가짐은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힘이 바로 자신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라고도 하지요. 이맘때, 작년 이맘때를 잠시 뒤볼아보면 많은 것을, 작지만 얼마 안되었던 것들을 "내려놓음"으로써 변화를 시도했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지요. 선택의 기로에서 든든하게 방향을 잘 잡아준 여자친구의 "대화와 용기"였고, 부모님 이었지요.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나"를 믿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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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 - 월요일 뉴스 데스크 마치겠습니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12. 28. 22:22
2009년, 한해에 일어났던 무수한 이야기들은 한권의 사전과 같이 정리되고 기록되어 남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우리들의 기억과 추억은 얼만큼 남아있을지 정리조차 안되는 상태에 이르고야 말았죠. 2009년의 역사는 "뉴스의 진실성, 사실성 추락"이라는 똑똑히 말하지 못할 대의명분이 사라진 해이기도 합니다. 2009년 4월 13일은 9시 뉴스 역사에 있어서 가장 기억하고 싶었던 뉴스가 사라진, 잊혀지지 않는 클로징 멘트가 역사에 남아버린 날이기도 하지요. 뉴스 데스크 메인 앵커가 되어 마지막 클로징을 남기고 떠날때까지 387일간 기록하고 방송되었던 클로징 멘트와 뉴스 속 뒷이야기를 하나 하나 정리해 내려간 MBC의 `신경민' 앵커가 책으로 펼쳐냈습니다. 전주 출신의 지방지 기자에서 9시 뉴스데스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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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투스 1 - 못다읽은 판다지, but 생각의 폭을 넓혀준 작품 하나서평_북스타일+영화/다 못읽어 미안해! 2009. 11. 20. 23:12
72/365 - And Your Point Is? by helgasms! 영화를 통해서나 만화를 통해서나 판타지를 접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을 크게 중요하다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판타지를 꼭 접해야 했던 간절함도 없었던 적도 없지요. 우연한 기회에 마주한 판타지 장편 소설 속에서는 생각들이 만들어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세계, 과거의 세계 이지만 상상으로만 그려낼 수 있는 이상향들이 엄청나다는(?)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못다읽은 장편 소설로 기록된다. 스피리투스 바다와 모험, 그리고 사람 이야기가 잘 맞물린 `아울' 민소영 작가의 신작 판타지, 판타지라 하면 흔히들 고등학교 2~3학년때 수업시간때 몰래 읽던 무협지/소설들이 생각났습니다. 무수한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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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맨과 도너츠 2.0 출범기념 기부 파티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roject20Marketing+ 2009. 11. 6. 21:30
by Annalisa Maffia 도너츠 2.0 프로젝트 #1 을 시작합니다. 기부파티에 함께 해주세요. [Marketing+] - 블로거에 의한, 블로거를 위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 오픈 프로젝트 도너츠 2.0 영리를 위해서 시작된 프로젝트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현존하는 타 서비스와 충돌하는 모델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타 대행사가 하려는 것을 따라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블로거들이 답답해 하는 부분들을 블로거가 스스로 해결하고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해 시작된 "자발적인 집합체"라 생각하면 더욱 편할 것 같습니다. 시작은 "프로젝트 2.0(Project 2.0)"으로 시작했었죠. 지금은 "도너츠 2.0"으로 명명되어 어느덧 1차 스타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블로거분들께 풍요로운 글쓸거리를 드리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