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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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 내안의 문제 해결 능력을 깨우자.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3. 10. 01:23
2005년에 출간된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을 읽은 지 6년만에 다시 이 책을 꺼내보았습니다. 주변의 많은 문제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풀어가기 위한 방법론을 찾기 위함이었지요.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Problem Solving Approach), 이하 PSA"는 '맥킨지&컴퍼니' 출신인 오마에 겐이치(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가 시행하는 경영관리자 육성 프로그램의 4가지 단계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본질적 문제의 발견’이라는 코스의 강좌내용을 엮는 책으로써 기업체의 신입 사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만한 지침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꼭 필요한 한권입니다. 특히 문제 해결에 대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4가지 과정에 대해서 풀어주고 있으며, 가장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가이드를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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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페이스북 검색 엔진 도구 3가지 - 아직까지 이정도가 최선입니까?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1. 3. 6. 17:13
트위터가 활성화 되었던 2010년(그렇다고 올해에도 활성화되지 못하라는 법은 없겠지요). 일단, 기업에서의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소셜 미디어 채널 활용에서 검색 엔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많은 고민들을 했었고, 트위터 대화량을 통한 모니터링에 대한 고민에 추가적으로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에 맞춰 Search.twitter.com 또는 topsy.com 과 같은 트위터 연관 검색엔진들이 유명세를 띄면서 활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하반기에 페이스북이 기업 소셜 미디어 활동에 있어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페이스북을 통한 대화 모니터링에 대한 이슈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사실 페이스북내 검색엔진은 100% 호감을 살 정도로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자신의 친구, 좋아요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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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대 - 읽어야 할 분명한 목적을 갖게 해주는 한권의 책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2. 7. 09:35
2011년 새해 들어서 처음으로 써내려가는 서평, 그만큼 그 시작이 조심스러워지는데요.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10년 12월에 써내려갔던 도서 "페이스북 마케팅". 그 서평의 연장선상에서 또 한권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이번 책은 오랜 기간 조심스럽게 읽었어야 했고, 그만큼 그 활용 용도와 목적에 맞춰 정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서평의 중요함보다는 왜 이 책을 추천하고, 왜 읽어야 하는가? 어떤 용도가 있는지를 우선 파악하려 했던 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미 수많은 서평을 통해서 언급되었던 '실무진"들에게 Case by Case로 정리되어도 충분한 실무서로 위치를 확고히 다진 "페이스북 시대(Facebook Era)"는 이미 대표적인 도서로 입증을 받아도 될만한 책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구글 출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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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것 - 나에게 필요한 자세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1. 1. 16. 12:48
2007년, 2008년 한창 블로그 마케팅 시장이 활성화 되던 시점에 많은 블로거들이 태어나며 환경이 구축되었죠. 2000년 초반 닷컴 버블이 시작되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고자 블로그를 시작했던 기업들에게도 블로그는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써 손꼽히던 시절이 있었지요. 불과 2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이제는 블로그가 그때의 엄청난 트래픽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그렇게 큰 동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지요. (아마도 최근의 경향을 본다면, 트위터-페이스북이 오랜 시간을 들여 블로깅을 하고 투자하는 시간대비 개인으로써는 괜찮은 효과를 얻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현실이 된지는 수개월이 지나버렸네요) 최근(2010년 하반기)에 나온 테크크런치 리포트에서도 전세계 블로거 사용자중 87%가 페이스북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