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피로감을 느낀 소셜 네트워크 임팩트, 파생적 효과를 생각하자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1. 12. 21. 09:06
2011년 10월말,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밝힌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2천만을 넘어섰다는 공식적인 통계를 통해 과히 빠른 속도로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2009년 11월, KT에서의 아이폰 도입 결정이후(47만 사용자 확보) 약 2년여만의 놀라운 성과다. 그 중심에는 제조사들의 R&D 투자/연구와 함께 보급에 힘썼던 것들,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이 주는 '아이폰 효과'가 매우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길거리를 돌아다녀봐도 스마트폰에 인색할 것만 같았던 여성 사용자부터, 초등학생 마저, 또한 나이드신 어르신 분들까지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많은 행동 들을 보여주고 있다. 급속하게 인프라가 펼쳐지면서 병행된 소셜 네트워크/미디어의 역량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인 1미디어 체계로 불리울 정도로 트위터와 페이..
-
네이버 블로거 톡(Naver Blogger Talk),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11. 12. 5. 14:12
2011년이 마감되어가는 시기에 여기저기서 블로거 간담회나 초청 자리에 불러주셔서 가게 되는 시기가 되었나봅니다. 11월말의 패러럴즈 블로거 간담회 이후 매년 불러주시는 네이버 서비스 발표외에 이은 '블로거 간담회' 자리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이 자리가 평일 저녁이었다면 부담이 되었겠지만, 다행히 아무 약속 없는 토요일 오후 점심 시간이었던 점이 발걸음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간담회는 12월 3일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네이버 블로거 톡(Naver Blogger Talk)"이라 하여 지난 9월 부터 자동차 - 스포츠, 그리고 이번의 IT계열 블로거,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 부분 블로거 들을 초대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하는군요. 이번에는 약 40여명 남짓의 IT계열 블로거들을 강남..
-
온라인 상에서의 60초, 그 안에 무슨일들이 일어날까?웹과 IT 서비스 2011. 8. 31. 15:55
웹의 태동 이후, 닷컴 버블 이후 많은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사라졌죠. 그중에 아직도 살아남아 있는 몇몇 서비스들이 있지만 2006년 이후 급변하는 전세계 온라인 트렌드의 변화에 새롭게 자리를 잡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면 하루에 눈을 떠서 눈을 감을때까지 웹을 포기하고 산다거나, 서비스를 놓고 산다거나 할수는 없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잠시 놓치는 정보도 아까울 정도로 모두 스크랩하고, 1분 1초가 아까워서 뭐라고 더 적어보고 사진도 찍고 공유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내가 생산하고 남들도 어떻게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궁금해 하는 때가 있는데요 마침, 온라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전세계 사용자의 흐름을 "60초, 1분"에 한정지어서 각기의 데이터를..
-
국내 현실에 맞춘 소셜 미디어 마케팅이 필요하다- 2011년 상반기를 결산하며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1. 6. 22. 18:34
스마트 미디어라고 언급해도 무관할 정도로 매우 빠르게 달려온 소셜 미디어 시대. 웬만한 국내 유명 브랜드과 기업들에게 있어서 '소셜 미디어'는 당연하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꼭 활용해야 할 당면과제로 간주되고 있다. 그만큼 마케팅 부서 또는 홍보 부서, 또는 영업 파트 조차 그 활용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려 애쓰는 것일까? 새로운 기회이자 대안으로 떠오른 소셜 미디어 비용대비 효율이라는 측면에서 소셜 미디어는 마케팅, 홍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최적의 대안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2009년 11월경 KT(Ollekt)가 아이폰 국내 출시 관련 이슈를 트위터를 통해 대응하면서 기업들의 트위터 마케팅이 시작됐다. 뒤이어 블로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