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_북스타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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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10계명 - 협상은 결국 욕구와 창의력, 논리 싸움이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6. 28. 21:10
사업 미팅을 위해서 외부 또는 내부에서 타사와 "협상" 같은, 비슷한 미팅 자리를 주로 가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쪽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지만, 미팅을 가게 되면 서로가 힘겨루기라도 하듯이 화제를 가지고 말논쟁, 일명 기극권을 따려고 갑-을 논쟁에 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야기하는 주체는 따로 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그 자리는 한가지 목적 또는 다양한 목적이 있겠지만, 자사의 수익을 위해서 Deal을 하거나 Best condition을 얻어내려는 서로의 전략을 들고 나오게 됩니다. 미팅에 나선 분들은 과연 어떤 논리와 주장, 그리고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미팅의 성격을 띈 협상 자리에 참여했을까요? 무턱대고 제안서만 보내준 자리에 갑-을의 자세를 가지고 가서 고개만 숙였다면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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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 - 눈을 뗄수 없었던 전편에 이은 속편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6. 25. 11:25
ⓒ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Official Movie. All Right Reserved. "2년여만의 상륙, 그리고 기다림 끝의 만족"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9년 6월 24일, 개봉날에 맞춰서 찾아간 상영관에는 많은 이들이 트랜스포머 개봉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과히 놀라웠습니다. 회사를 마치고 부랴부랴 온 넥타이부대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팝콘과 콜라를 한다발 들고 기다리는 가족들까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기다리는 팬들의 시선은 여전한 것 같았습니다. 지난 6월 9일, 트랜스포머 VIP 시사회의 어려웠던 상황들은 이번에 개봉일과 더불어 물밑듯이 사라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준비한 노력에 이은 값진 결과, 그리고 한국 영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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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의 살아있는 시체들 - 인간과 뱀파이어와의 공존 속 이색적 스릴감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6. 21. 20:33
영화 "박쥐", "트와일라잇"을 통해서 재조명되고 있는 뱀파이어 시리즈, 어찌보면 뒤늦은 뱀파이어 시리즈의 복고 열풍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름철을 맞이한 뱀파이어 시리즈는 이미 미국 HBO 인기 드라마 "트루 블러드(True Blood)"를 통해서 한번더 인기 몰이를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에 출간된 을 통해서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가 빛을 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샬레인 해리스의 장편 소설인 로 다시 살아난 인간과 뱀파이어가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보여주는 시리즈의 두번째 책입니다. `수키'라는 캐릭터는 이미 `트루 블러드'와 에 나타나는 여성 주인공 캐릭터 입니다. 뱀파이어인 `빌'과의 사랑, 공존. 합성 혈액의 발명으로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뱀파이어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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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도전의 증거 - 한 여인의 아름다운 `승부사' 근성 스토리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6. 2. 23:12
누군가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도전을 무서워 하기보다 두려워해서 하지 못한다고...' 단정지어 말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게 만들었던 그 순간, 책장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뒤돌아 본적이 있나요? 아니면 뒤돌아 볼 틈도 없이 앞만 보고 가고 있나요? 이것저것도 아니라면, 어떻게 해서든지 내 앞에 주어진 일만 해내면 끝이겠다 싶어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뒷전으로 둔적이 있나요? 아마도 이에 대한 해답은 각자가 알것입니다. 요즘 취업난이 극심합니다.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12년을 힘들게 고생해서 대학교까지 나왔는데, 막상 들어가고 보니 이제는 취업난을 걱정해야 할때가 온것이죠. 어떻게 보면 대기업 취업난도 바늘구멍에 낙타 들여놓기 만큼 어려운 한구사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