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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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클릭스와 애드센스의 공존에 대하여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5. 3. 16:40
Life Holic Blog는 2007년 4월 30일부터 애드클릭스를 탑재하여 작동하고 있다. 기존에 애드센스를 배너형식으로 firefox배너로 달아서 썼던 태터툴즈에 비해 큰 효력을 못 느끼는 것 같아 다음의 애드클릭스를 신청, 베타 테스트 기간부터 시작하게 된 것. 나보다 먼저 쓰고 있던 지인이 애드클릭스를 신청하려면 타 광고수익시스템의 배너를 달수 없다는 말에 아무것도 달지 않고 순수 컨텐츠만 넣으려 했었다. 근데 그게 쉽게 되는가? 블로그를 개인적으로 꾸미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었던 적이 있었고, 네이버 블로그도 디자인만 해놓고, 랜덤블로그로 아무나 와서 다녀가는 형식으로 방치해둔 상태라서 큰 매력은 없지만 티스토리와 태터툴즈 블로그는 내가 직접 html을 활용하여 꾸미고, 메타 블로그의 형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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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갖춘 강팀일수록 무승부가 적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5. 2. 01:02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영웅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는 "골 없는 축구는 태양 없는 정오와 같다"고 말했다. 빅4로 일컬어지는 맨유, 첼시, 아스널, 리버풀 등 4개팀의 무승부 비중은 17%밖에 되지 않았다. 특히 0-0무승부는 최악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무승부가 맥빠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 유로 2000 네덜란드-이탈리아의 준결승전은 0-0으로 막을 내렸지만 영국 축구전문지 포포투가 선정한 최고의 0-0승부로 뽑힐만큼 박진감이 넘쳤다. 지난 4월 22일 스틸야드(포항 홈구장)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FC 서울전도 비록 0-0으로 마쳤지만 흥미진진했다. 축구에서 무승부란 나름의 재미를 담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무승부가 빈번하면 흥미를 반감시킨다. 특히나 명확한 승부에 목을 매는 한국 축구팬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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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자는 아이디어 필터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5. 1. 23:30
평소에 즐겨찾는 블로그의 글이지만, 이번과 같은 글은 나에게 신선한 충동을 불러 일으켜줬다. 서비스 기획자로써, 그리고 기획자가 가져야할 여러가지 조건중에 "아이디어 필터"라는 입장은 나에게 신선한 자극이 아닐지? 서비스에 대한 확신과 맨땅에 헤딩할 각오 뿐만 아니라, 누구와 함께하고 어떻게 움직이고 화합하고 협력해야 하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글이 아닐 듯 싶다. PM이 지녀야할 덕목조차 살며시 제시해주는 글이 아닐지? ------------------------------------------------------------------------------------------------------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확신과 맨땅에 헤딩할 각오가 있다면.. 자신만의 비전이 있다면 회사를 떠나 벤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