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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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불기전에 6권으로 알차게 리필 합시다 - 연말을 위해서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8. 19. 16:45
제목만 들어도 무언가 준비하고 읽어야 할 것 같은 이 기분은 무엇일까요? 하반기가 시작된지 이제 2개월로 접어들어 3개월로 달려가고 있는 8월 입니다. 최근 서적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설득"과 "심리", 그리고 "정치"에 직장인들이라고 해서 먼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다면 큰 낭패일수도 있습니다. 우선 8월 여름 휴가철이 지나고 나니, 초-중-고등학교, 대학생들의 방학 종료, 그리고 그에 이은 가을 바람 불고 나면 어느덧 추석. 그리고 겨울이 옵니다. 그렇게 연말이 오고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연봉 협상(Salary Meeting)이 다가옵니다. 반짝 공부가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협상(Deal)을 위해서, 그리고 연봉과 연관된 인사고과 평가를 위해서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뚜렷한 결과, Output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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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를 책으로 끄고 켠다! 디자이너의 작품, Reading LampMarketing+ 2009. 7. 23. 00:15
[Image (c) Jun Yasumoto] 침대나 책상 곁에 두고 있는 스탠드가 있으신가요? 스탠드의 전원 스위치를 찾느라 서성이거나 터치로 끄려고 애써본적이 있나요?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전원 스위치를 찾을 일도, 터치로 끄려고 애쓸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인 디자이너 Jun Yasumoto가 디자인한 "Reading Lamp". 읽고 있던 책을 그대로 덮으면 스탠드 램프가 꺼지고(off), 다시 책을 들춰내면 불이 켜지는(On) 램프라네요. 책을 읽다가 중간에 읽던 페이지도 확인할 수도 있고, 전원스위치 찾는 고충도 없을 것 같습니다. 침대에서나, 잠자리 들기전에 스탠드 켜놓고 잠이 들면 책은 책대로, 몸은 몸대로 따로따로 놀지만 이것만은 그럴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친구(?)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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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冊), 모 아니면 도! 빠져들거나 아니면 뱉어내거나!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7. 9. 23:27
bookshelf spectrum, revisited by chotda 내가 마음에 드는 책을 손에 넣었다가 몇페이지를 넘긴후, 다시 책장을 닫아버리는 시기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음의 안식, 휴식을 위해서, 아니면 배움을 위해서 책을 펼쳐보게 되지만 오히려 "독(毒)"이 되어 눈과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때가 된 것이 아닐까요? 바로 `모 아니면 도!', `읽거나 아니면 덮어버리거나!', `빠져들거나 아니면 뱉어내거나!' 가 되는 것이지요. 7월의 여름, 그리고 장마, 그 이후엔 길다고 할 수 있는 휴가철이 찾아옵니다. 그야말로 어디론가 떠나서 조용한 곳에서 나혼자만의 독서 시간을 갖게 되고 싶어하는 "딱" 좋은 시기가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요? `책 슬럼프'라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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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후기 포함]4월을 마무리 하며, 소소한 일상담 정리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4. 30. 23:14
바쁘게 달려온 4월 아무생각없이 보낸 4월 계획도 많이 세웠던 4월 그렇게 보내버린 4월이 아니었나 싶네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많은 것을 했다고도 한편의 기억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 4월이기도 합니다. 4월은 제 생일이 있었던 달이었는지는 몰라도, 날씨 따뜻하고 모든 것들이 아름다워 보이는 봄날씨의 봄다운 달입니다. 1. 2009년 들어서 두번째로 강연을 뛰다. 경남도민일보(경상남도 마산시 소재)의 김주완-김훤주 기자가 팀블로그로 운영하는 "김주완.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에서 지역 블로그와 함께하는 `블로그 강좌' 첫번째 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