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
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 - 위기 자체를 즐기고, 스스로 대비하자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10. 4. 23:17
이 시대의 트렌드를 말하라고 하면 '속도 경쟁' 속에서 살아간다라고 흔히들 말하곤 합니다. 누구보다 더 빨라야 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변화에 뒤쳐지면 살아남지 못한다라는 명제를 항상 달아놓고 사는 이들이 바로 현대인이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이들은 같은 생각과 행동아래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 스스로가 모두 다르고 이야기하는, 관심갖고 있는 것들이 다르기에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은 매우 다른데요. 다름의 차이, Different는 바로 기회이자 위기, 차별화에 대한 다양한 파생적 언어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에서의 "다르다"는 매우 중요한 대응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 "다르다"라고 생각하겠지? 하는 그 순간 이슈 자체는 매우 빠르고 급변하게 번져나가 개인에..
-
소셜 시대의 제2 벤처 붐을 꿈꾸며, 소비자 선택의 안목을 기다린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1. 7. 31. 22:10
최근 소셜을 기반으로 한 ‘인스타그램(Instagram)’에 대한 테크크런치 보도 자료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소셜의 근본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사진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일련의 반응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잇는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다. 1990년대 말 벤처 버블이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제 2의 벤처 붐이 예사롭지 않다. 2006년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존재해왔던 모든 소셜 서비스들의 아성을 누르고 현 시대의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기본이 되어주고 있다. 이는 즉 새로운 서비스를 통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니즈에 따른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이제는 제2의 벤처 시대 핵심 아젠다로 떠오르고 ..
-
[월간 IM기고글] 소셜 경험에 비롯된 또 다른 경험 욕구, 2011년 전망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0. 12. 16. 20:49
2009년 11월, 대한민국에 애플 아이폰 3GS 열풍이 불어 닥치면서 그 여파가 2010년 한해를 “소셜 미디어”라는 새로운 뉴 트렌드로 장식했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 모바일 시장의 성장에 따른 소셜 미디어 성장이라는 수식어로 정리할 수 있었던 2010년이 아니었나 싶다. 소셜 미디어를 경험하고 익혔던 필자 개인의 입장을 기반으로 2011년 소셜 미디어 시장에 대한 거시적인 그림을 그려보며,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뉴 미디어 트렌드, 마케팅 시장의 시대적 키워드를 조심스럽게 그려보고자 한다. 2010년, 소셜 미디어의 사용자 경험을 형성하고 기반을 다져갔던 한해 2010년은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익숙했던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활동이 주류를 이뤘다. 특히2010년 초반이었던 2월에는..
-
소셜미디어 활동에도 휴일은 있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0. 11. 26. 00:15
개인적으로 타이틀과 같은 규칙을 정하고 있지요. 나름대로의 규칙이랄까? 기업의 소셜 미디어 활동 규약 같은 "룰(rule)"을 정한 것인데요.블로깅은 1일 1포스트를 정하고 하던 시기와 달리 소셜 채널을 활용하다보면 개인적으로 할애해야 하는 시간들을 온라인으로 인해 잘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아날로그, 오프라인의 중요성을 의식해서 인지 더더욱 주말과 일요일은 오프라인을 지향하곤 합니다. ..... 두개의 스마트폰 디바이스(블랙베리, 아이폰)을 쓰면서 점점 더 온라인에 종속되는 것 같아 개인적인 룰이 스스로 콘트롤 하고 제재하는 맛을 길들이는 중이지요. 블로그가 국내에서 한창 명성도를 쌓아가던 2007년, 2008년은 그야말로 토요일, 일요일 구분없이 글을 쓰곤 했지요 하지만, 소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