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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워블로그 선정 기준 변경, 이해를 돕고자 한다면 확실한 행동 필요해떠들어볼만한 얘기 2012. 1. 12. 22:17
블로그산업협회에서 선정한 2011년 분야별 우수 블로거 들을 발표한 지난 주말에 이어 기다리던 포털 업계의 기준(?)이 되어준 네이버 측의 공식적인 파워블로그 선정 기준이 발표되었다. 주요한 요지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신력있는 잣대를 가지고 선정하겠다는 내용의 골자였다. 아직까지 크게 동요되거나 블로거 들의 반응은 없지만 2011년에도 공동구매로 그 중심이 되어버렸던 네이버 블로그내의 일명 '파워블로거'로 불리는 몇몇 분들로 인해 대한민국 블로고스피어가 물들었던 것 이상 큰 여파가 불어올 것이라 생각된다. 블로거 자그니 님의 글을 보고 나같은 변방의 블로거 한마디 남기고 싶어 아래와 같이 주절주절 남겨봅니다. 특히, 네이버 스스로도 말하고 있는 '가치 있는 블로그 활동'에 대한 기준 확립과 함께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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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거 톡(Naver Blogger Talk),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11. 12. 5. 14:12
2011년이 마감되어가는 시기에 여기저기서 블로거 간담회나 초청 자리에 불러주셔서 가게 되는 시기가 되었나봅니다. 11월말의 패러럴즈 블로거 간담회 이후 매년 불러주시는 네이버 서비스 발표외에 이은 '블로거 간담회' 자리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이 자리가 평일 저녁이었다면 부담이 되었겠지만, 다행히 아무 약속 없는 토요일 오후 점심 시간이었던 점이 발걸음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간담회는 12월 3일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네이버 블로거 톡(Naver Blogger Talk)"이라 하여 지난 9월 부터 자동차 - 스포츠, 그리고 이번의 IT계열 블로거,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 부분 블로거 들을 초대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하는군요. 이번에는 약 40여명 남짓의 IT계열 블로거들을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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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리뷰] 국가의 소셜을 책임지고 싶다. 네이버의, 네이버을 위한 소셜 전략웹과 IT 서비스 2010. 10. 4. 08:30
너무나 야심찬 타이틀이 아닐까 싶네요. 그것도, 너무나도 목빠지게 기다렸던 국내 굴지의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NHN - NAVER)가 소셜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언제 내놓을지 궁금증만 커져갔는데 이제서야 대망의 로드맵을 보여주는 자리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 28일 화요일, 광화문 인근 모 바(BAR)에서 열린 "2010년 네이버 서비스 전략 간담회" 자리에 초대를 받고 찾아갔습니다. 국내의 IT관련 블로거분들과 스마트폰 카페 시삽들이 모인 자리에 서평 블로거(?)로써 참석한 금번 자리는 이람 포털전략본부 이사가 직접 키노트를 잡고 진행한 자리였지요. 약 2시간여 진행된 전략 간담회 자리에서 네이버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동안 검색과 DB, 개인화 서비스에 집중했다면 이제서야 미투데이를 인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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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DeView 2009] NHN의 서비스 개방과 오픈 소셜의 미래 제시떠들어볼만한 얘기 2009. 9. 20. 20:40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NHN의 서비스 개방에 대한 또다른 이슈, 바로 2009년 NHN DeView에서는 서비스 개방과 함께 오픈소셜이라는 주요 화제를 시작으로 돌아올 하반기, 그리고 2010년 상반기를 준비하는 야심한 비전을 표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코엑스 인터컨티네탈 호텔 하모니볼륨에서 펼쳐진 NHN DeView 2009에는 서비스와 API, 게임 분야로 명확하게 구분짓는 트랙을 준비해서 NHN의 서비스 모델에 대한 오픈을 지켜보는 이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NHN 김상헌 대표의 키노트로 진행된 DeView 행사는 김상헌 대표가 생각하는 "한 그릇의 물"과 "마중물"이라는 개념으로 NHN이 생각하는 서비스의 개방과 고민, 그리고 미래를 잠재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를 시작으로 모든 트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