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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되어 처음 밝히는 최근 근황, 큰변화 작은변화가 있었죠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2. 24. 09:00
2010년이 되면서 작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많은 일'들이 개인적으로 생기고 있고,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우선 개인적인 신변적인 변화부터 지금의 블로그도 천천히 색깔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밟게 된 것 등등. 일상다반사 격으로 달라지는 모습 속에서 2010년의 달라질 모습을 그려보게 됩니다. 1. 저도 아이폰 유저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T*Omnia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폰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맛만 살짝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아이폰이 작년 11월에 출시되면서 좀 두고보자, 난 아이팟터치 1세대를 썼으니깐 아이폰 4세대 나오면 바꿔야지 했는데! 개인적인 변화가 "크게" 몰아닥쳐 분위기 전환삼아 아이폰 32기가 블랙 모델로 전격 바꾸고 말았지요. 역시 써보는 느낌으로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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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일주일을 - 여행자들은 곧 여행을 시작한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2. 21. 23:23
첫 유럽을 갔을때, 20살을 갓 넘겼던 애송이 청년이었죠. 그리고 그 청년이 발을 내딛은 땅은 유럽인들의 허브로 불리우던 전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간다는 물류량과 손님들을 맞이하는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찾아간 히드로 공항은 그야말로 거대한 공룡과 같았죠. 지금은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이 전세계 국제공항의 규모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역량을 지녔지만, 그때만 해도 김포공항이 많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채 인천국제공항이 태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지금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 발전한 것에 히드로 못지않은 위용을 보여주고 있어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 그리고 그 속에서 세계 최대 건축물로 한획을 긋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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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데이에 영화보러 가요! 위핏 - 드류 베리모어의 첫 연출작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10. 2. 19. 15:03
2월 19일. "19금"이라 불리우는 2월 셋째주 금요일에 블로그칵테일 테마데이가 있는 날입니다. "번개도둑"을 볼것이냐 "발렌타인데이"를 볼것이냐, "드류베리모어의 연출작"을 볼것이냐 선택의 기로에 섰던 저는 .. "포스터"의 "짜릿한 OO, 통쾌한 OO"에 이끌려 "위핏, 더 롤러걸"을 보기로 했습니다. 본 영화에 대해서는 일단 사전지식이 1. 드류 베리모어의 첫 연출작이다! 2. 청소년 스토리 3. 아름다운 걸들이 나오는 그런 배경! 등등 몇가지가 있었지만, 몇가지 공감대가 형성될만한 청춘 스토리에 이끌려 "위핏"을 선택했습니다. 2월 19일 오후 4시대 영화이니, 삼성역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즐겁게 보고 영화 리뷰도 써볼께요! 위핏 감독 드류 배리모어 (2009 / 미국) 출연 엘렌 페이지, 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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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적립금 폐지 입법 예고, 막아야 합니다! &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2. 16. 20:33
인터넷 서점을 찾아가는 독자들에게 "적립금"이란 것은 소중한 "재산"과도 같은 법, 최근에 마일리지 부터 쇼핑몰, 적립금액을 쌓아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는 "폐지 입법 예고"가 소비자들의 권리를 빼앗아가는 치졸한 일이 발생해 마음이 아픕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출판문화산업진흥법시행령" 개정안 때문에 말이 많고, 알라딘을 비롯한 인터파크, Yes24까지 이에 대한 서명과 청원 운동이 한창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값주고 책을 사보는 이들도 있고, 지속적으로 책을 구입하여 쌓인 적립금으로 한권의 책이라도 절약해서 사보는 독자들에게 이번과 같은 적립금 폐지는 인터넷 서점의 산업마저 정부가 규제하여 평범한 시민, 독자들의 독서 권리마저 빼앗아 버리는 행태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이미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