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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루윙즈, 그랑블루에게 개막전을 공표하는 방식부터 다르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10. 3. 5. 16:39
지난주 2월 27일 전북과의 원정 첫 경기에서 보기 좋게(?) 첫 패를 장식한 수원, 올해는 작년의 쓰라린 아픔의 고통을 잊기 위해서 부지런히 겨울을 준비한 수원 블루윙스가 3월 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08년 우승 기억을 되살리려 합니다. 솔직히, 그 어떤 당당한 엔트리도 없고 올해는 2010 남아공 월드컵으로 인해 1달여의 휴식기간 주전 멤버들의 일부가 월드컵 출전하기에 모든 K리그 구단이 일정한 조건을 갖추게 되지만 전반기와 하반기의 꾸준한 선수 관리와 K리그 및 AFC, 컵대회에 집중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부상을 당하고 수원으로 합류한 염기훈이 수원의 공격을 살려줘야 하지만 공격과 수비의 명백하고 뚜렷한 정예의 선수들이 없다는 것이 올해 한자리수 성적, 우승의 문턱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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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ad, 3월 26일 런칭과 대형 뒷주머니 같은 액세서리 ibap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0. 3. 4. 18:29
[Apple & Mac Story] - Apple iPad, 시원하게 Gorgeous라 불리지 못했다. Amazing이었다! 2010년이 시작되면서 Apple이 터트린 "잡스 일대의 역작"인 iPad가 60일이 지난 시점인 오는 3월말에 북미 지역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일정상 지난 Apple이 고수하는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판매가 들어갈텐데요. 아직 미국 지역내 반응은 조용합니다. 이 부분 관련 루머도 조용하게 돌고 있을뿐 런칭 시점에 대한 날짜만 미리 공개된 상태이죠. 2010년 3월 26일 금요일인데요. 미국시간이니 한국에서는 생생한 런칭 분위기를 다음날이나 되어서야 볼 수 있겠군요. iPad 출시에 따른 의견이 분분, 반반이기에 실제 구입할 이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매우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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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오후, 전화 한통에 즐거움을 얻었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3. 3. 23:52
"I Have a Dream" by Tony the Misfit 대중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 특히 동양인들 중에서 한국인은 대중 앞에서 이야기를 잘하기로 유명한 민족입니다. 대중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자신의 뜻을 나눈다는 것은 큰 배경적 지식을 안고 있어도, 화려한 말솜씨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 속에서는 "진실"과 "커뮤니케이션"의 확고한 목표와 의식이 없다면 대중들에게 말하는 "스피치"는 큰 효과를 못 볼 것입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4차례의 강의/강연을 한적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주제에 강의/강연 대상도 각기 달랐던 그때는 2시간여 분량의 "대상"을 준비하기 위해 많게는 4~5일, 적게는 이틀을 Keynote 준비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죠. 그야말로 힘든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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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에 좋은 친환경 거실을 꿈꾼다면, Grass Lamp가 대안!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2. 24. 17:48
친환경이라고 해서 아파트에 일반 가정집까지 두루두루 관련 제품들이 속속 터져나오고 있지만, 친환경 집에서 책을 읽는다고 잘 읽혀지지 않지요. 그래서 책을 들고 산으로 달려가 조용한 풀 냄새, 개울 소리 느끼며 책을 읽어봤지만 오히려 조용하니깐, 벌레들이 달려들어서 책을 읽는데는 조금의 부담(?)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본 분들은 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최근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요즘은 책들고 테이크아웃 커피숍에 자리 잡고 음악들으며(음악이라는게 주변 소음을 안듣겠다고 듣는게 아니라 주변 소음을 조금이나마 정화하겠다고 음악을 듣는거죠)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대안이지 못하는 것이 혼자서 오래 죽치고 읽고 싶을때는 딱 하나 방법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