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_북스타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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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내가 읽고 직접 뽑는 "올해의 책" - Best of Best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12. 23. 22:40
Whatever it is, books are better by CaterinaAnna 2009년에도 29개의 서평을 써내려갔네요. 그리고 40여권 정도의 책을 읽어내려갔구요. 서평과 책의 갯수가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서평으로 나올만한 책이 있고, 아침 이슬처럼 말없이 사라지는 책이 있는 것은 독자의 판단과 서평을 써내려가는 자아적 욕구에 불과하니 말입니다. 2009년을 마무리 지으며, 아직도 못다읽은 10여권의 책을 앞에 두고 서평을 정리하면서 뽑아보는 "Best of Best"에 해당되는 책 3권을 선정해보려합니다. 어떠한 기준도 없고, 어느 출판사에 국한된 것도 없습니다. 단지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하고 2010년에도 또 한번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이라 생각되어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맡겨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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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Avatar, 2009) - 당신을 봅니다, I see you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12. 19. 23:57
사실, 요 며칠 답답하고 정리 안되는 머리를 풀어헤칠 소재로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고 내심 찾던차에 영화 를 봤고, 그 이후에도 정리되지 않는 영화에 이은 영화를 보려니 막막함이 조금 있었습니다. 이에 또 한편의 영화가 개봉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977년 영화 를 본 이후 영감을 받았고 만들고 싶어하던 영화 제작기간 4년만에 나온 만큼의 대작이 개봉된 것이죠. 이전부터 숱한 극장을 찾아가면 코카콜라, 맥도널드와 함께 나오는 광고가 수많은 영화 팬들의 머리를 각인시켰을겁니다.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감독이라는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2를 제작한 인물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것에 이목이 집중된 것도 사실이죠. 영화 2시간 40여분을 스크린에 압도 당한 후 내린 품평은 "눈에 보여진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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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수첩 - T(Time).P(Place).O(Occasion)에 맞춰야 제값하는 와인들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12. 7. 13:15
술자리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접대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궁색을 맞춰야 한다고 뭐라하기에 적절한 비유가 안될때. 우리들은 "주류(술)"의 힘을 빌어 많은 것들을 해소하고 이뤄냅니다. 하지만 "주류"가 가지고 있는 특색들이 워낙 다양해서(국내 같은 경우 소주와 맥주는 광범위한 소재가 되어서 딱히 명분을 맞출게 없네요) 어떤 용도로 주류 선택을 해야 할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야 할때가 오곤 합니다. 2008년, 한창 "와인" 열풍에 따라 국내 와인 업계 및 와인바의 흥행이 유달리 심했던 때가 있었지요. 그에 맞춰 영화도 나오고 만화책도 인기고, 신문에서는 "와인 전문가"로 불리우는 소믈리에 들도 인터뷰 기사들이 뭐 찍어내듯 나왔는데요. 주류에 문외한인 저로써는 그닥 반갑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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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렸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12. 6. 20:37
긍정적인 메시지를 스스로 외우고 나면, 언젠가 긍정적인 일들과 성공의 현상들이 몰아닥친다는 "누군가는 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 있죠. 결국엔 모든 일들의 주체인 "자신"과 연관된 밀접한 스토리 일겁니다. 성공이라는 마인드, 긍정적인 생각은 어떠한 동기부여만을 가지고는 얻을 수 없는 "메세지"일 겁니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말"과 "생각의 힘"만으로도 성공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들이 대다수 인데요. 바로 그와 관련되어 무수한 긍정적 메세지를 주는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가 어쩌면 그 모든 메세지를 정리해준 한권의 책이 될겁니다. 국내 최고의 대화전문가로 불리우는 이정숙씨,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라는 저서로 커리어우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