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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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캠프, 김현미 대변인 브리핑 전문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14. 15:56
선대위원장, 최고위원, 자문단 연석회의 결과 브리핑 ‘4자회담의 합의를 존중하고 협상단을 운용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늘 회의는 ‘선대위원장, 최고위원, 고문단’ 연석회의였습니다. 먼저 오충일 대표께서 "대선에서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열린우리당, 민주당, 시민사회단체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왔다. 모두 하나이다. 4자회담에서 서명했던 것은 대선승리를 위해서 이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우선 민주당과 통합, 단일화를 하고 다른 쪽하고도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많은 문제점 있다’는 인식은 했지만 1:1 조건이 아니면 합당이 될 수 없고 더 큰 대의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후보와 함께 당원, 지도부와 함께하면 동으로 가든 서로 가든 이길 수 있다. 미래와 총선에 대한 염려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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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새해, 그리고 선물과 카드를 준비할 때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13. 17:33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Apple의 Event Letter 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름신을 제대로 강림시키는 심플한 디자인과 상품 소개로 저절로 Apple에 빠져들게 하는 촉매제 일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Macbook Pro의 Dashboard Countdown을 보니 새해가 48일 하고 6시간 31분 가량 남았습니다. 200대 였을때 Dashboard에서 countdown을 본거 같은데 벌서 2자리대 숫자의 50일을 넘어 40일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을 보니 2007년과의 작별을 서서히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그야말로 많은 일들이 초반에 있었습니다. 이별도 해보았고, 사랑도 해보았고, 이직준비에 열을 올리며 아직도 달려오고 있고, 내맘을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도 보았고,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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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민주당 대통령후보 및 대표 4자회동 전문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13. 15:21
[대통합민주신당․민주당 대통령후보 및 대표 4자회동 전문] - 9시 15분 경 국회 귀빈식당에서 4자회동 시작 - 11시 25분 경 합의문 발표 - 양당 합의 발표 전 4인은 합의문에 서명함 - 모두발언 박상천 대표 단일화만 하고 통합은 하지 말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통합과 단일화가 병행되지 않으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요. 그래서 민주당이 통합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서 통합과 단일화를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충일 대표 우린 원래 역사적으로 뿌리가 하나고 마음이 똑같지 않습니까? 중도민주개혁세력 대의가 같기 때문에 이렇게 처음 만나지만 엊그제 만난 사람 만나듯이 편안하고 가깝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마음을 열어주시고 모이게 되니 기쁩니다. 좋은 날이라 기자분들도 많이 오신 것 같습니다. 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