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있어 가장 뜻깊게 참여하는 오프라인 자리가 많이 있지만, 12월을 마감하는, 2007년을 마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아마도 "난상토론회"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난상토론회"는 지금까지 개최된 역사에 드믈게 "스마트플레이스, 스마트가젯, 북스타일, 그리고 정부기관인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강남 지역에서 주로 열렸던 "난상토론회"를 "문화관광부"의 도움으로 인해 강북지역, 그것도 행정의, 정부의 메카인 삼청동 입구 부근 "출판문화협회"에서 개최되는 "Classical"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후기를 빌어 "문화관광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난 4회 IT 난상토론회 후기를 아래에 참고사항으로 넣어드리며, 지난 행사의 분위기를 알고 싶으신 분은 한번씩 둘러보셨으면 합니다.
지난 4회때 행사는 토론 도입 부분에 진행되었던 아이스브레이크 시간이 3시간 가량 진행되어 토론시간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플레이스 치프인 류한석 소장님의 색다른 행사 진행으로 처음 행사에 참석하시는 분과 몇분을 추가로 자기 소개하는 시간으로 "아이스 브레이크"를 진행했습니다. 그야말로 절약을 보여준 코너였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스브레이크는 기존에 알고 있던 난상토론회 매니아 분들이 참석을 못하시다가 연말을 맞이하여 토론회에 참석하시어 아이스브레이크를 갖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스브레이크를 통해서 자리의 유연함을 갖는 시간도 그렇지만, 자기 소개를 통해서 본론에 들어가는 행사에서 더욱더 활기찬 내용이 나올수 있게 하기 위한 워밍업 시간이었습니다.
특이하게 아이스브레이크에서 "확!"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셨던 Cj Mall에서 와주셨던 "XX칼럼"의 "조태진, http://saynshow.x-y.net/tc " 님과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SAMSUNG에서 나온 Anycall 디바이스를 한번쯤 써보셨을텐데요. 그리고 Sky 디바이스도 마찬가지 일것 입니다. 두개 브랜드 디바이스에 포함되는 디지털 디바이스 GUI를 기획하시는 UI 아트렉터 이신 "유석현, http://www.sukhyun.com/blog" 님, 두분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특이하게 스마트플레이스 치프님이신 류한석 소장님의 사촌 동생인 "심성은, http://simpole.tistory.com/"도 오셔서 북스타일 팀블로그에 참여하고 싶은 의사도 남겨주시고, 현재 외국계 회사에 "디자이너"로 리쿠르트를 준비중인 블로거로 참여하였습니다. 참으로 여성분이지만 도전정신과 야망이 큰 사람으로 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요리 파워 블로거"이신 "문성실 주부님"께서 맛있는 "핸드메이드 호도 비스켓(?)"도 만들어 오셔서 아이스브레이크 시간이 화목하고 다채로웠습니다.(최근에 협찬받아 호주까지 다녀오셨다는데, 건강보험료 많이 나오신다고 말하시는 모습이 귀여우셨어요.) 아래에 짤막하게 문성실 주부의 자기소개의 짤막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요즘은 요리책을 사서 보지 않는다. 이제는 책을 쓰지 않고 요리 레시피를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서 컨텐츠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 -컨텐츠 제작에 모두 열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서 더 나은 기쁨을 얻고 싶다. -내년도 대학원 진학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블로거나 문성실 주부를 변화시켜서 흐믓하고 좋다. -앞으로의 블로거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까 궁금하기도 하다.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서 여행을 다녀온 것도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은 부담이 되는 면도 있었다.
이번 토론회는 1부/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와 2부가 서로 다른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최종 2부 주제에 한하여 5가지 주제에 한하여 발표를 진행하는 시간이 이뤄졌습니다.
이제부터는 토론회 1부/2부 내용과 최종 발표된 토론 주제 정리 자료를 나열하고 정리하겠습니다.
2차 순서, 토론회 1부 시간
<팀블로그의 발전방향> -주제 참가자: 양준철 / 김소연 / 이병철 / 정성일 / 김원근 / 이향선 / 새우깡소년 -간사: 이향선 / 서기: 새우깡 소년 -팀블로그에 대한 아이템을 3~4가지 이야기 하는 시간: 이병철님 -(아이템) 커뮤니케이션: 서로간의 생각일 틀린 이유, 방향이 틀린 이유로 분화가 생긴다. 방향성에 대한 설정 관리가 중요 - A -(아이템) 팀블로그는 미디어, 미디어 역할로 하기 위한 차별적 요소(컨셉, 과정들이 있어야 하나?) - B -(부제: 팀블로그와 카페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아이템) 팀블로그의 영향력 - C (시간 관계상 진행 못함)
-우선 주제: B. 차별화 요소에 한하여 토론 *팀블로그의 어려운 점. 스마트플레이스의 예를 통해서 이야기 시작. 가이드 라인을 정하고 그에 대한 공유 진행, 검토 후 포스팅을 하는 진행과정 수행 *실생활과 블로그 포스팅과의 거리가 생기면서 팀 블로그 운영의 1차적인 문제가 생긴다. *운영원칙의 이질감으로 인한 구성원칙간 불화로 팀 블로그가 해체되는 경우가 있기도 했다.(이상 팀 블로그의 어려움)
-그렇다면 팀 블로그는 어떻게, 이렇게 했으면 차별화 될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한 기록으로써 블로그가 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로써의 성격을 지향하는 것이 어떨까, 미디어로써의 역할을 하는 것이 팀블로그가 필요 - 정성일 *한국에서는 팀블로그의 목적성이 부족하다. 일정 부분에 대한 이슈 트랙킹이 일어나는 부분을 잘 응용해야 할 것이다. 개개인의 인적 네크워크를 통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확산 시킬 수 있는 차별성이 있다(카페와 같은 막힌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이슈를 전달하는 매체의 성격이 블로그와 함께 융합되어 크게 발전되어 있을 수 있다) - 양준철 *왜 사람들이 블로그를 두려워 하는지? 정작 일에 치여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힘들어 진다. 아마추어가 많을 수록 프로가 빛날 수 있는 육성단계의 팀블로그 프로세스도 필요하고 이를 통해서 진정한 프로 파워블로거로 돌아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존의 전문성이 있는 팀블로그가 있는 관계로 아마추어 팀블로그들이 의식하는 단계가 있는 면이 아쉽지만, 주변의 사정을 이해하고 주위의 의견에 대한 청취에 대한 두려움이 팀블로그 육성 및 유지에 큰 영향이 될 수 있다 - 김원근 *글에 대한 자신감, 색깔과 이슈 프로바이더 입장의 냉철함이 필요하다 - 새우깡소년 *어떤 색깔을 가지며 팀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할까? 각각의 영역을 지키면서 색깔을 지녀야 할 것이다. - 김소연 *한국의 팀블로그에 대한 아쉬운 점. 툴이 아닌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퍼스널 아이덴티티를 통한 주변 인물과의 교류, 알리는 툴로 이용해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게 되지 못하고 있다. 툴로 보여지고 다양한 시각들을 다루는 것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 양준철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토론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팀블로그가 주는 영향요소가 아닐까 한다. 블로그는 1인이다. 한계가 있다. 하지만 팀블로그는 미디어 지향이 거리감이 생성될 수 있는 우려도 있다. 토론을 통한 interactive가 이뤄지지 않는 한국의 환경이 현 실정이다. 이에 팀블로그를 통해서 토론문화의 자유로움이 생성, 토론 문화를 활성시켜주는 좋은 모델로 나아갔으면 한다. *전문가와 기자가 공유하는 플랫폼의 팀블로그가 탄생하면 더 좋지 않을까? 전문 영역의 이상향, 정제된 정보의 필터링을 할 수 있는 기반이 팀블로그로 육성되었으면 좋겠다. - 이상 이향선
*현재의 블로그 시스템이 너무나 정형화 되어 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미디어와 블로그는 엄연히 다른 포지셔닝이다. 굳이 블로그가 전문적일 필요가 없다. 일상생활을 적더라도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일기 형태로 나아가고 미디어는 보도로써의 그대로의 입지를 풀어주는 것이 각자의 포지셔닝에서의 할일 이다. 블로그도 미니홈피 처럼 이야기하는 일본의 케이스가 있다. - 이병철
*언론과 미디어가 다르다. 페이퍼 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와의 상이함을 인식해야 한다. 거짓과 진실과의 괴리감이 나오게 되며 이를 통해 권력을 낳게 되었다. 사용자와 언론간의 거리감이 있었다. - 이향선
*카페에서의 즐거움을 팀 블로그에서 그대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 문화화를 시켜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양준철
*기반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수요와 공급이 활성화 되면 팀블로그의 문화적인 거리감과 사회적인 거리감이 없어질 것이다.
-2차 주제: 팀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향이 틀린 이유로 분화가 생긴다.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개인 블로그와 팀블로그를 운영하는 어려움이 있지 않는가? 글의 성격을 어떻게 차별화 하여 분리해야 하는가가 중요하다 - 양준철 *조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 - 정성일 *글로 싸우게 만들면서 서로간의 스타일을 응원하고 긴장할 수 있는 분위기 육성이 필요하다 - 양준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거의 이름을 걸고 책임감을 가지는 것, 신뢰도 구축을 통한 연대 조율이 필요하다 - 새우깡소년 *외부의 공격에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칙과 가이드로 내부 구성원을 보호하고 컨텐츠를 보호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내부간의 극단적인 공격보다는 내부간의 팀으로 뭉치는 일련의 계기 조성도 필요하다. 실제로는 크게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다. 하지만 그것은 안좋은 점으로도 갈 수 있다. - 이병철 *팀 블로그에 참여하기 위해서 거쳐야 할 조건: 블로그 포스팅의 충실성, 포스트 작성자 성격의 뚜렷함, 포스트의 수 등등 - 새우깡소년 *팀 블로그 리쿠리팅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 라인도 있다 - 양준철 *처음 시도할때는 대등한 관계에서 시작해야 한다. 협업이 가능해 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그로 인한 효과가 생긴다. 상호작용의 효용성! - 김원근
-공신력을 위한 팀, 일정 주기에 정기적인 업데이트, 자기 글을 쓴다, 명백한 출처와 성실한 답글, 개인정보의 노출, 블로그의 글은 너무나 길게 쓰지 말아야 겠다고 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정보를 확실하게 노출할 수 있다면 개인정보의 노출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문제이다(자기 방어의 수단), 컨텐츠의 질이 보장되면 그에 대한 블로그 공신력이 상승하지 않을까? - 김소연, 양준철, 정성일 *온/오프라인을 겸할 수 있는 블로그 활동도 필요 하다. 함께 하는 창조, 오프라인 자리를 마련하는 블로그, 팀블로그를 노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 - 이향선
-북스티일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어떤 매력이 있는지? 개인 매력과 팀블로그의 매력은 어떤건지? *객원 필진을 원하고, 오픈 마인드로 다양한 필진을 원하고 있다. *폐쇄적을 가지 않는 것이 그라운드 룰이다. - 퓨처워커
-책을 읽으면서 어려움들, 어떻게 극복하나? *책을 읽고 쓰는 독후감이 어렵지 않다. 느낀점을 토해내는 것이 나름대로의 개인적인 작품, 서평이 된다 - 새우깡소년 *책을 있는 노하우를 마련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책을 읽을때 포스트잇으로 중간에 내용들을 적어 기록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윤환
-북스타일에서 굳이 서평을 써야 하나? 라고 고심을 많이 했다.
-책배틀의 UI를 실질적으로 배틀하는 형식으로 가줬으면 좋겠다 - 곽동훈 -책배틀 찬반에 대해 각각 평점을 주고 승패여부를 던지는 투표 방식을 주었으면 좋겠다 - 김윤수 -책배틀시 평가기준을 다양화 해서 각 기준별로 배틀 평가를 하는 시도도 했으면 좋겠다(점수의 세분화, 아마존의 사례) - 고윤환
-책 검색은 알라인이나 YES24에서 하지만 구입은 교보문고에서 한다. 그만큼 교보가 서적의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주는 것이 좋다 - 고윤환 -북 릴레이를 통해서 최근 서평을 준비하고 있는 동향을 소개해주는 기회도 있을 것 같다 - 고윤환
-21세기 북스, 북스타일과 스폰서, 컨텐츠 연결 문제를 고려해보세요 - 고윤환
-각자 추천하는 책들에 대한 소개, 최신 읽고 있는 책들 소개(마인드셋, 팔로우쉽, 위키노믹스, 피커 드러커의 경영 바이블, 컬쳐코드)
(토론 진행 중간, 서기 새우깡 소년의 짧은 생각) 많은 사람들이 바쁜일상속에서 하루의 짧은 시간을 독서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꿈꾸는 이상향, 미래가 있는 우리들의 삶은 무미건조하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독서를 통해서 건조함을 촉촉하게 적셔줄 수 있는 것이 독서이고 생활의 미비한 변화인 것이 아닐까?
-북스타일에 추천하고 싶은 포스트, 2007년 베스트 & 워스트 북 - 곽동훈
최종 토론 발표 (발표 내용은 발표자의 Speech 내용을 그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블로그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가? -더 대중화될 수 있는가? 현실적으로 블로고스피어가 크지 않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 -하지만 블로고스피어를 통해서 여러가지를 얻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실제 사례를 이야기 했다.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서 토론자들끼지 공감할 수 있었다. -블로그는 나를 알리는 무대인 만큼, 자기 관리와 지속적인 컨텐츠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필요 하다. -블로그의 현재 상태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상황으로 이뤄지는 병폐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시민정신 성숙이 필요하다. -검색을 통해서 소통하는 것이 아쉽다. 이제는 블로그를 통해서 소통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서 사회간 이로움이 발생한다.
IPTV의 비지니스 전략과 사업모델 -컨텐츠 공급자, 서비스 사업자, 실질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했다. -광고와 IPTV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위험성과 컨텐츠의 존폐 위기를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사업모델에 있어서 방송 컨텐츠에서 광고를 스킵하지 않고, 광고를 Input 하여 컨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방법으로 나아가는 아이디어가 현재의 문제점을 나이스하게 풀어가지 않을까? -망개방 이슈를 더 심대하게, 중요하게 발생할 것이다. KT와 SKT의 싸움에서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가? 신규 사업으로 들어가는 업체에게 어떻게 숨통을 열어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교환이 중요하다.
좋은 팀을 만드는 방법 -팀의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사람간의 문제가 주된 원인이다. -팀원들을 최대한 동의 시킬 방법, 눈에 보이는 목표 제시-동기 부여 제공이 필요하다 -이직을 하면서 학벌간의 조직이 이뤄지는 것이 좋아 보였던데 “이래서 학벌이 좋은건가?”라는 의구심이 있다. 똑똑한 독재가 되도록 팀장이 잘 해야 한다. -코끼리식 개발이 팀 자체를 살리는 방법이기에 “쥐어 짜자?!”도 좋을 것 같다라는 이색적인 의견 -회사내 팀장이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미래가 담긴 조언도 해줄 필요가 있다. -팀에 유화를 못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리쿠르트 할때 어떻게 하는게 좋으냐? 철학이나 경험,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철학이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Key factor가 된다. -팀장이 되면 정치를 하게 된다. 정치를 하지 않으면 팀이 날아가는 위험 요소를 “필요한 기술”일 수 밖에 없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자.
블로그와 자기감시 -정보화 사회와 자기 감시 체제 완성된다 라는 대주제로 이야기 시작 -블로그 서비스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표출하지만, 타인이 블로그 사용자를 보는 눈이 서서히 감시 체제로 변한다 -스스로의 감시(1), 사진이나 글을 자체적으로 검열(본연의 모습인지 아닌지, 수단인지에 대한 고민, 자기 스스로를 감시하는 체제) -제 3자의 감시(2), 나의 데이터를 블로그 포스트 하지만, 타인이 블로거가 어떤 사람인지 감시하고, 타인의 타인이 컨텐츠를 보는 감시, 서로를 감시하는 상호 작용 체제가 완성된다라는 말 -빅 브라더의 감시(3), 구글 면접의 예, 신상 정보와 자기 소개서 이외에 블로거 및 그가 제작한 컨텐츠를 모두 감시하는 것에 대한 예시. 이에 대해 세컨드라이프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사이버 공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한 자아 인적 요소를 발견해야 하는 것이 현실 사회의 의지 -온오프 믹스가 잘 조화되게 착하게 살자 가 최종 결론이 되었다. -블로그가 좋게 보면 자신을 알리지만, 나쁘게 보면 감시를 당하게 될 수 있는 덫이 된다.
토론회 종료 후 식사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참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07년을 마감하는 연말, 2008년을 시작하는 새해에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북스타일 팀 블로거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5회 난상토론회 행사에 공동 주최로 많은 도움을 주신 "문화관광부 및 뉴미디어산업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참조)제 5회 난상토론회 후기는 많은 분들과 공유합니다. 본 글에 대한 고칠 사항이나 수정 사항이 있을 경우 댓글 및 트랙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과의 공유(Share)를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무자년, 가내가 두루 평안하시고 하시는 일, 원하시는 일 모두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우깡 소년의 "New Digitalism for LifeHolic"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우깡소년 박충효 & GfK Marketing Service Korea Ltd. Marketing Resear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