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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리뷰&후기 Chapter #3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0. 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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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5일 블로거의 한사람으로써 스마트플레이스 4번째, IT난상토론회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관련 후기는 Chapter #1, #2, #3으로 나누어 포스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관련 사진은 관련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인용 및 트랙백을 통해서 제 포스팅에 함께 수록하는 절차를 밟아 관련 이미지 일부를 남기는 방향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이번 난상토론회의 모든 물적 지원을 해주신 KTH Paran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야말로! "일대~파란을 일으킬 만한 지원이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Chapter #3에서는 그룹별 각 세션의 주제 토론 이후 발표하는 3분 스피치의 각 그룹별 발표 내용 정리 입니다.(관련 부분은 토론회 당시 적은 것을 그대로 붙여넣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의 스크랩은 삼가토록 하겠습니다)

    *난상토론회 관련 Photo Slide(출처: 황재선. 스마트플레이스)

    ----------------------최종 토론 주제 결과 발표-----------------
    #기업의 비지니스 블로그 활용안
    -왜 활용해야 하는가?
    -실질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매출
    -위기관리 용도
    -개인들이 기업에 대한 정보 소통
    *부정
    -기업들이 블로그를 이용하는 건 상업적으로 부정적이다
    -기업의 철학이 아니다.
    -PR팀만 운용되고, 사원의 목소리가 아니다.
    -기업내 개인에게 제한되어 있다
    *긍정
    -활용목적이 변할 수 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날 수 있다
    -기업 정보의 컨텐츠 단위의 유통 대상
    -유통 단계 축소로 고객과 커뮤니티
    -커뮤니티 툴로의 블로그다.
    *기업이 비즈니스 블로그의 방향은 블로그는 기술적인 블로그가 아닌 철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웹 2.0 정신으로 긍정적인 사항이 필요하다. 인간적이며 활발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소송의 가능성인 블로그, 비즈니스 블로그 진행시 개인 블로그 진행보다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글로벌 블로그의 활용안
    -아직 우리나라, 웹의 정보가 제한적이라 외국 블로그의 글을 활용
    -국내 안의 정보를 외부로 알리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
    -네이버를 이기는 방법
    -일본 컨텐츠의 활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타 외국 컨텐츠를 구입하여 서비스에서 활용하였는데 반응은 좋지 않았다 왜?
    -동기를 어떻게 부여할 것인가?(분야의 인지도, 사례 중심)
    -다양한 컨텐츠 생산 모델을 연구하여, 외부의 컨텐츠를 도입, 확산 시키는 수요를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

    #좋은 블로그가 어떤 것인가?
    -몸값이 높은 블로거들이 있다?!
    -좋은 블로그는 정량적 정성적 평가가 있다(결국엔 정성적 요소들이 필요하다)
    -좋은 글이 많지만, 펌글이 아닌 개인이 순수하게 작성된 글이 양질의 블로그의 포스트가 아닐지?
    -블로거들이 주제의식을 가지고 운영하고, 체계화 하여 정리하는 의식이 필요하다.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하는 서비스가 오픈중이고, 준비중이나, 블로그의 평가 시스템은 정량적이며 정성적인 면을 두가지 모두 포함해야 한다.
    -블로그의 문화, 펌도 문화, 열띤 토론도 한가지 문화다 하지만 지속적인 자정작업이 필요하다.
    -펌은 생산과 소비의 유통을 일으키는 중간 매체가 되는 것 같다.
    -좋은 글에 대한 추천과 적절한 소비가 필요하다.

    #개인블로그의 바이오그래피(라이프로그 형성)
    -블로그 퍼블리싱은 좋은데, 제대로된, 실질적인 역할의 퍼블리싱이 나올수 있는지?
    -라이프 로그를 제공하는 기업 입장, 유저 입장에서 이슈 도출
    -선례로 이야기 되었던 것은 노키아의 라이프 블로그(모바일을 통해서 자신의 로그 남김)
    -다음에서 진행되었던 스팟 서비스(블로그 로그)
    -사용자가 활용하는 측면에서 시의적절하지 않았나?
    -태그중심의 서비스 발전 모델이 필요하다
    -오픈API를 이용하여 서비스 통합_기업간의 소통 필요성(풀어야할 숙제)
    -메타 데이터로써의 부분을 사람의 감정이나 휴머니즘 적인 요소가 부족하므로,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추천 서비스가 개인과 다양한 사용자에게 좋은가?
    -불법 컨텐츠를 가지고 올때의 경우는 어떻게 볼 것인가?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 및 해결은 어떻게? (개인 사례 발표, 개인 정보가 오래 남을때 악의적인 환경적인 요소가 발생하는 경우 등)
    -라이프로그를 남길때의 히스토리는 어떻게?
    -명확한 To Be 개념은 없었으나, 현재의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미래의 바이오그래피를 남길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
    -퍼블리싱을 하는 것은 좋은데, 개인 로그로 가져오는 것은 한계가 있다.

    #블로그의 수익모델과 사회공헌
    -토론보다는 수익모델에 대한 토의 중심
    -블로그가 생산하는 컨텐츠의 수익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트래픽에 의한 광고에 수익 의존이 이뤄지며, 개인 블로그는 특정 주제에 대해서 파워블로거가 되거나, 팀 블로거로 힘을 가질때 수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로써 컨텐츠 생산, 블로거가 생산한 이미지를 생산제로 생산하는 수익모델, 메타 블로그를 통해서 제휴 및 생산을 집행하는 경우
    -트래픽을 어떻게 조화롭게 하느냐? 가 중요하다.

    #블로그 SNS
    -SNS가 연결되다 보니 오프라인 연계가 약하게 진행되어, 온라인 상에서도 관계가 약하다.
    -컨텐츠 자체에 대해 펌질은 어떻게 봐야 하는가?
    -설치형 블로그와 가입형 블로그 중 어떤게 나은가?
    --그 방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성격 규명
    -사람들이 바라는 어떤 방향의 블로그를 이용했을때 SNS에 적용할 수 있을까? 논의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하나의 소통의 툴로 블로그가 이용되고, 추후 텍스트 이상의 그림과 동영상을 엮어 확대할 수 있는 툴이 제공된다면 텍스트가 도움이 되는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회사원으로써의 블로깅
    -개발 3, 기획 홍보 3명으로 구성된 그룹 주제 발표조
    -이득1. 구인과 구직의 도움
    -이득2. 사람과의 만남
    -큰 회사 직원일 수록 회사 내 제재 경험
    -답변하기 힘든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 해얌 하나?
    -가이드 라인이 명확하면 블로깅 할때 편할 거 같다
    -팀블로그는 어떨까? 잘 안되는 회사의 경우 글작성도 업무의 연장이 아닐까?
    -블로그를 할때는 자신의 컨셉, 이미지, 가이드 라인을 가지고 블로깅을 하라.
    -회사의 불만은 회사 블로그에 쓴다
    -업무 시간에 하지 말자. 더 열심히 일하자.

    #엔터프라이즈 2.0
    -놀랍게도 사람 조직, 문화의 문제이다, 곧 사람이 문제다(도구나 기술이 문제가 아니다)
    -기업의 특성상 폐쇄적, 보안에 신경쓴다.
    -웹 2.0이 조직에 맞지 않을수 있다.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활동목적에 써야 한다.
    -사내 전문가 제도가 필요하다(경력과 보유 기술 및 연락처를 저장하여 이용하는게 어떨까?)
    -위키와 네이버 블로그의 비교(표준화와 트랙백, 문법 등)
    -동기 부여의 중요성(씨뿌리기)
    -FrameWork 제공은 어떻게?
    -선택 도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위의 부분까지가 Chapter #3 부분입니다.--------------

    총 8개의 토론 주제에 해당되는 간략한 내용 정리이었습니다. 관련 참석자 분들께서는 위의 내용에서 누락되거나 더 고쳐야 되는 점, 수정해야 하는 점있다면 아래에 트랙백 또는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약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 "제4회 스마트플레이스 IT 난상토론회"는 한국의 블로그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느냐?에 대한 열띤 토론과 여러 각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유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나눈 이야기를 밑바탕으로 참석해주신 TNC, 올블로그 등 컨텐츠와 관련된, 관련 서비스 기획을 하시는 분, 검색을 연구하고 개발하시는 분, 컨설팅을 하고 계시는 분등 다양한 각도를 바라보시는 분들에게는 큰 디딤돌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번 시간 이외에 개별적으로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 시킬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기획자의 입장에서, 광고인의 입장에서, 마케터의 입장에서 보는 블로그는 어떤 것인가?  PR을 하시는 분의 기업 블로그는 어떤 것인가를 꾸준히 Development를 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추후 새우깡 소년이 일하고 싶은 분야는 마케팅 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펼쳐질 수 있는  UX(User eXperience)중심의 마케팅 컨설턴트를 꿈꾸고 있습니다. 수치와 사회 시각, 사람들의 관심사는 곧 웹을 통해서 펼쳐지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험은 만년필로 쓰는 아날로그적 메모와 키보드 자판을 통해서 펼쳐지는 블로그 포스팅을 이뤄지는 양대 축으로 이뤄지지만 이 모든 것은 기업이 바라보는 소비의 큰 자극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시그널은 바로 온라인의 시그널, 즉 오프라인이 없으면 온라인도 없다는 것이 새우깡 소년의 견해 입니다. 블로그가 앞으로 지금까지 말했던 UX를 추구할 수 있는 큰 영향을 끼친 복합적인 매개체로써의 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신 블로거 및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수고의 말씀을 드리며.

    *추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는 IT 난상 토론회를 이번 겨울, 1박 2일 코스로 밤새, 무한정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을 공표하셨습니다(2차, 저녁식사를 마치고 해산하기 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번 겨울 토론회를 기대해도 좋을 것 입니다.
    -새우깡 소년이 제일로 좋아했던 것은 기대했고, 속으로 간절히 바랬던 것이었습니다.
    -새우깡 소년은 1박 2일 토론회에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아는 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스마트플레이스 IT 난상토론회, 회의실, Snack, 음료, 바나나, 저녁식사를 제공해주신 KTH PARAN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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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나오게 될 서비스!
    "일대~파란!~을 일으킬꺼에요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쌩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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