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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리뷰&후기 Chapter #2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0. 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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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5일 블로거의 한사람으로써 스마트플레이스 4번째, IT난상토론회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관련 후기는 Chapter #1, #2, #3으로 나누어 포스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관련 사진은 관련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인용 및 트랙백을 통해서 제 포스팅에 함께 수록하는 절차를 밟아 관련 이미지 일부를 남기는 방향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이번 난상토론회의 모든 물적 지원을 해주신 KTH Paran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야말로! "일대~파란을 일으킬 만한 지원이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Chapter #2에서는 토론 주제 선정과 새우깡 소년이 속한 세션의 주제 토론 내용을 위주로 작성합니다.(관련 부분은 토론회 당시 적은 것을 그대로 붙여넣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의 스크랩은 삼가토록 하겠습니다)

    *난상토론회 관련 Photo Slide(출처: 황재선. 스마트플레이스)

    -류한석님께서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제공해주신 몇가지 주제를 말씀해주시는 동안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소주제들을 4가지 정했으며. 이중 "블로그의 수익 모델과 사회 공헌의 연결"부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세션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블로그 서비스가 앞장서는 사회 공헌 커뮤니티 형성
    *블로그 안에 숨어져 있는 SNS는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관계
    *블로그의 수익 모델(과 사회 공헌의 연결)
    *포스트 블로그는 어떤 것일까?


    *스마트플레이스 토론 가이드
    -자기 소개
    -간사(중재자)와 서기 선정
    -논의 이슈(순서대로...)결정(통합 주제, 세부 주제)
    -토론(자유 토론)
    --모든 건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1H 40~50M 중심으로 최종 정리(토론 10분전에 정리)
    -발표(3M 내에 Speech)
    --주의 사항. 한사람이 5분이상 하지 않도록.

    *토론의 내용 진행은 위키 Wiki의 O.S.T 방식을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
    선정주제(토론 참가자가 화이트보드에 기재한 것을 나열해봅니다.)
    -블로그 기반의 미디어
    -블로그의 수익모델과 사회공헌과의 연결
    -프로젝트에서 협업의 도구로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할까?
    -블로그와 SNS의 결합
    -개인블로그를 통합 바이오그래피 구축
    -블로그에게 성공이란?
    -블로거와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
    -회사원으로서의 블로그
    -영어/일어/중국어 블로그 처럼 글로벌한 블로그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까/
    -팀블로그의 현재와 미래
    -블로그 포스팅의 휘발성
    -플랫폼으로서의 블로그(API)
    -어떤 블로그가 좋은/우수한 블로그인가?
    -SNS의 발전모델은?(수익구조 등)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제공한 소주제 포함.

    *아래 부분은 새우깡 소년이 참여한 세션의 토론(토의) 내용입니다.
    --------------------------------------------
    *블로그의 수익모델(과 사회공헌과의 연결)
    -총 인원 6명
    --올블로그 서님, 마켓프레스 박님, TNC 김님, LBS PLUS 김님, 대학생 이님)
    -간사. LBS PLUS 김님
    -서기 새우깡 소년

    질)기존의 오마이뉴스, 무엇을 통해서 수익을 얻었나? 어떻게 운용이 되었느냐?
    답)수익모델 80%이상이 광고, 그 이외는 내부 수익 사업(대회, 기업 협찬 중심), 포털사이트 컨텐츠 제공, 자발적 기부 형태의 후원금 형식

    질)파워블로거(44명)에게 지급되는 기준은(수익을 어떤 형태로 주는가)?
    답)단위당 할당, 분야별 광고를 책정하여 제공한다.(impression, PV, UV를 고려하지 않는다)
    답)선정기준은 일주일에 2~3개 포스팅, 6개월이상 블로그 운영 중심으로 파트너쉽(영입 기준), 컨텐츠의 질이 더욱더 중요한거 아닌가?

    질)블로거들이 포스팅을 할때 주된 주제는?
    답)IT, 미디어, 영화, 인물, 정치 등 골고루 있다.
    답)오마이뉴스는 독특한 블로거다(?!)

    질)올블로그가 기존 미디어와 봤을때, 다른거 같은데, 올블로그의 수익 모델은?
    답)올블로그 메인의 배너, 올블릿을 통한 컨텐츠 유통 고정비용(옥션), 판도라와 올블릿에 탭을 추가하면서 이뤄지는 수익, 추후에 CPM 광고를 하게 될 경우(블로거와 기업 모두 가능), (올블릿을 통한 수익은 받고 있지 않음), 블로그 마케팅, 파워 블로거를 통해서 그룹 형성 후 올블로그는 중계를 한다(MPR, SKT와 블로거 세이하쿠님과 제휴), 독자적인 블로거 개인의 마케팅 기획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질)올블릿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수익관여는?
    문)옥션과 1.5% 수익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다(유통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질)올블로그는 블로거들에게 수익을 만들어주었는가?
    문)초기에 광고쪽은 아니었고, 연관글 중심으로 만들어보자로 기획, 현재는 컨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유지하고 있다. 추후 Adclix와 올블릿이 결합되는 것도 준비하고 있다.

    *블로거가 생산한 컨텐츠를 오프라인 생산물을 만드는 경우, 블로거들과 결합되서 수익모델을 만드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이익을 생각하기 쉬우나, 손에 잡히는 물건을 뽑는 다는 것은 힘들것이다.
    *블로그내 광고 툴을 적용하지 않았다면, 컨텐츠를 생산하는 동기가 없었을 것이다(한 블로거의 변)

    *생산자 입장인 블로그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 현재의 동향이 아닐까 한다.

    질)어떤 형태의 수익을 만들어가야 하느냐?
    문)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얻어가고, 그로 인한 주변 심리를 마련하는 과정이다. 즉 블로그가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입장이 현재의 위치가 아닐까요?

    *현재의 컨텐츠 생산 중심에서 추후 블로그 커뮤니티나 포럼 구성을 통해서 블로그 집단간의 포괄적인 수익을 얻어가는 모델도 가능할 것이다

    질)기업 블로그나 기업을 보는 다양한 입장의 블로그가 어떤 효과가 있을까?
    문)기업에 영향력을 주는 블로그는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제약 조건이 따른다면 우선적으로 블로그가 저항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문)하지만, 일부 블로그가 아닌, 커뮤니티가 생산품이나 서비스를 리뷰하고 기업이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문)네거티브 마케팅의 이슈화를 응용할 수 있다.
    문)대중적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루트가 될 것이다.
    문)오히려 악의적인 포스트를 이용해서 회사의 발전과 서비스 개선에 큰 영향이 있다.

    *Apple의 iPod과 iTunes 사업이 본받을 선례라 생각한다(이찬진 대표님. 드림위즈)
    -쪼개져 있는 컨텐츠와 형태를 통합하여 어우르는 것 자체가 엮일 수 있는 core 형태가 필요하다.
    -컨텐츠를 종합하여 큰 트래픽을 발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총론. 기업쪽에서 바라보는, 블로거가 바라보는 수익은 다르다,
    -배너광고는 한계가 있었다. 캠페인이나 이벤트를 통한 블로그의 광고 방식은 무한하다. 미디어업체를 뛰어넘는 광고는 블로거가 할 수 있다.
    -광고이외의 수익모델이 필요할때, 제품으로 생산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이 있다. 즉 블로그의 컨텐츠를 통해서 생산을 하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블로거의 개인 컨텐츠를 통해서 광고 수익을 얻으며, 추후에는 블로거가 모여 팀블로그 형태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긍정과 부정의 포스팅을 통해서 기업으로 부터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블로거 개인이 기업과 함께 마케팅 기획 및 제휴를 추진하는 방법,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블로거로 이어져 나가는 안정적인 블로그 마케팅 요소가 나와야 한다.(올블로그는 블로거 간의 Hub 역할에 충실하겠다)
    -Feedback을 추구하는 블로거로써 발전할 수도 있다.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부분이 트래픽을 중심으로 수익모델을 창출하지만, 컨텐츠를 통한 블로그 중심의 서비스가 나왔으면 한다.(매쉬업 형태의 서비스가 결국은 결론이 아닐까?)

    -----------위의 부분까지가 Chapter #2 부분입니다.--------------

    다양한 주제 중에 새우깡 소년이 참석한 세션은 "블로그 수익모델과 사회 공헌과의 연결"이었습니다. 하지만. 깊이 생각할 부분이 수익모델이 쉽게 나온다는 것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블로그의 수익 모델입니다. 말로만 광고 달고, 트래픽 있다고 수익이 난다는 것은 일부에 불과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사회 공헌, 기부(donate)를 진행한다는 것은 먼 미래에 불과(큰 수익이 나지 않는 이상)할 것입니다.

    현재  Google Adsense, Daum Adclix, Allblog Allblet, 최근 발표된 Bloglink 등을 보면 블로그를 이용하고 활용하지만, 큰 트래픽, 관련 컨텐츠의 활용방안이 없는 한 큰 메리트는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블릿의 경우는 현재 가지고 있는 일분의 적립금을 활용하는 방법을 3가지로 나누어 응용하게 하면서 기부하는 문화 형성, 좋은 기업의 선례를 쌓아간다는 절차를 밟아가는 과정에 불과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것이 웹 세상이고, 그 속에 블로그가 차지하는 규모는 더 적을 수 있습니다. 구글도 있고, 다음도 있고, 올블로그도 있고, 태터와 야후가 하려는 것, 드림위즈와 파란이 하려는 것, 그리고 추후 NHN 네이버에서 하려는 것 모두가 블로그 키워드 광고와 연관 글 검색을 통한 1차 블로그 수익 모델 창출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각자의 플랫폼에서 제휴나 이벤트를 통해서 이뤄지는 것은 각자의 뼈깎아먹기에 불과한 원초적인 전쟁에 불과합니다.

    아마도 위에서 나열한 각각의 플랫폼의 Harmonizing을 통해서 서로의 서비스를 공유하는 큰 Platform이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의 전쟁은 꾸준한, 머리통 터지는 전쟁이 생각될거라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과는 사뭇 멀어진 감이 있지만, 블로거에게는 풍부한 자체 컨텐츠 보유와 검색 키워드에 맞는 적절한 태그와 키워드, 블로거 집단에게 있어서는 각각의 집단별로 공유되는 팀블로그, 팀블로거 성격의 포맷이 있어야 앞으로의 생존전쟁에서 큰 Core를 안게 될 것이라 봅니다. 펌, 그것은 포털에서 진행되는 생산과 소비의 유통망 입니다. 조금은 필요하겠지만, 조그마한 머리수 싸움을 하는 한반도, 대한민국 웹 세계에 있어서는 지향해야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블로그 여러분, 여러분들의 열린 생각과 여러가지에 뿌려진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Customizing 하는 솜씨를 펼쳐줬으면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수익 모델의 꾸준한 변화는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봅니다.

    사회 공헌은 블로거, 블로그를 통해서 비즈니스를 펼치는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제일로 중요하겠죠. 별도의 사회 공헌을 위한 블로그도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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