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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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영혼 속의 크리에이티브 멘토를 떠나 보내다.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1. 10. 6. 17:25
10월 6일, 오피스에 출근하자 접한 소식. 향년 56세에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스티브 잡스의 죽음, 개인적으로 큰 충격이었습니다. 개발자도 아니고, 기획자도 아닌 단지 Apple Product를 사랑하고, 좋아한, 그리고 Steve Jobs 본연의 카리스마와 철학을 좋아했던 1인의 팬 입장에서 스티브가 없는 자리는 정신적으로 "크리에이티브" 멘토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이미 전세계 사람들이 이 소식을 접하고, 또 하나의 별, 또 하나의 CEO, 또 하나의 멘토, 또 하나의 크리에이티브 또 하나의 마케터 가 사라졌다고 언급하지만 개인의 입장에서 Apple의 모든 것을 동경한다면 이번 소식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가 남긴 모든 잔존물들은 역사 속의 한 결과물이 되겠지요. Steve Jobs.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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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1] Lion과 함께 다가올 iOS 5를 기다리며, 루머 총정리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1. 6. 7. 00:13
역사적인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왜 역사적인 시간이냐고 물어본다면? Mac OS X의 변화와 함께 iOS 5, 그리고 iPhone 4의 Next를 기다리기에 충분한 "기대감"을 자극할 만한 시기가 온 것인데요. Apple의 공식적인 Keynote Speaker도 밝혀진 상태에서 금번 WWDC 2011은 몇가지 이슈가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올초에 사전 포스트를 통해서 정리한 바와 함께 3가지 이슈, Mac OS Lion, iOS 5, New iPhone 이외에도 iCloud와 New iTunes라는 이슈가 맞물려 있어 더욱 촉각이 곤두서기는 마찬가지 인데요. 병석에서 일어난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VP 들이 대거 포진한 Keynote 자리는 많은 것들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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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0] 우리가 기다리는 것들, 그리고 카운트다운!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0. 6. 7. 22:40
이제 불과 4시간여를 앞둔 시점, 작년에 이어 올해는 iPad 덕분에 전세계가 들쑥날쑥, 큰 화제 이슈를 또 하나 만든 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WWDC가 열리는 모스콘에는 대기줄이 엄청나게 길게 늘어져 있다는 현지에서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고, WWDC 오픈을 앞에 두고 다양한 루머들도 속속 정리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07:00AM - Hawaii 10:00AM - Pacific 11:00AM - Mountain 12:00PM - Central 01:00PM - Eastern 06:00PM - London 07:00PM - Paris 09:00PM - Moscow 02:00AM - Tokyo (June 8th) 미국 태평양시각을 기준으로 오전 10시, 대한민국은 6월 8일 새벽 2시를 기준으로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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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ad, 시원하게 Gorgeous라 불리지 못했다. Amazing이었다!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0. 1. 28. 14:24
"Gorgeous" Steve Jobs가 Keynote 내내 외쳤던 그 단어. 하지만 Keynote를 지켜봤던 현장의 분위기와 달리 국내 Apple Fanboy 및 일부 얼리어답터라 불리는 그들에게서 저 단어의 명확한 뜻에 맞춘 감탄사는 터져나오지 못했지요. "그저 그런데 ... " "iPhone을 두배, 세배 늘려놓은 모양이야!" "One More Thinng은 없네 그려;;" 라는 일관된 표현이 대체적으로 터져나왔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너무나 큰 기대를 했었고, 많은 루머를 통해서 Apple Tablet에 대한 직관적이면서 상상력 이상의 표현과 스펙들을 기대했던 덕분이었죠. 솔직히 Keynote를 제차보면서 느낀 거지만 현장의 분위기도 크게 놀라지 않는 분위기 였습니다. 해외 언론 및 블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