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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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을 느낀 소셜 네트워크 임팩트, 파생적 효과를 생각하자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1. 12. 21. 09:06
2011년 10월말,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밝힌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2천만을 넘어섰다는 공식적인 통계를 통해 과히 빠른 속도로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2009년 11월, KT에서의 아이폰 도입 결정이후(47만 사용자 확보) 약 2년여만의 놀라운 성과다. 그 중심에는 제조사들의 R&D 투자/연구와 함께 보급에 힘썼던 것들,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이 주는 '아이폰 효과'가 매우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길거리를 돌아다녀봐도 스마트폰에 인색할 것만 같았던 여성 사용자부터, 초등학생 마저, 또한 나이드신 어르신 분들까지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많은 행동 들을 보여주고 있다. 급속하게 인프라가 펼쳐지면서 병행된 소셜 네트워크/미디어의 역량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인 1미디어 체계로 불리울 정도로 트위터와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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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라픽] 구글 VS 페이스북, 무엇이 같고 다를까? - 프라이버시 중심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1. 11. 10. 09:42
구글이 본격적으로 구글 플러스 브랜드 페이지(Google+ Brand Page)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페이스북의 비즈니스 영역까지 닮아가는 절차를 밟아가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다양한 분야에 걸쳐 비교와 분석을 할 수 있는 경쟁 관계가 되었다는데 매우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에 앞서 작년부터 줄곧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 정보 보호 및 프라이버시 문제에 있어서 구글과 페이스북은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 비교한 인포그라픽을 Allfacebook.com 에서 잘 정리해서 풀어주었네요. 우선 비교하는 대상은 게임, 메세지(이메일 포함), 인스턴트 메시지영역(페이스북은 메시지, 구글은 구글 톡), 화상 채팅, 사진, 동영상, 캘린더 부분에 있어서 각각 서비스 영역을 비교하였고, 그 다음 부터 본격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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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구글 플러스(Google+), 브랜드 페이지 곧 출시 예정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1. 10. 20. 09:49
구글 플러스가 페이스북의 경쟁 모델로 탄생된 이후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네요. 구글 내부 직원들도 하반기를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이유가 아닌듯 한데,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Web 2.0 Summit 에서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구글의 수석 부사장(기술 부분)인 Vic Gundotra에 의해서 '구글 플러스' 브랜드 페이지 출시 가능성이 언급되었네요.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급되는 것은 매우 의외의 일이나 갤럭시 넥서스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이후 "모토로라 레이저 출시라는 빅뱅 뉴스를 터트린 이후 또 하나의 구글 이슈가 나오게 된 셈이네요. Web 2.0 Summit에 참석하여 나눈 이야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한 대목은 세르게이 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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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티켓마스터(Ticketmaster), 페이스북이 친구 좌석위치를 알려준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11. 10. 18. 14:42
미국의 그루폰을 시작으로 한 소셜 커머스 붐이 막 일던 2010년말, 이미 해외에서는 생활용품을 비롯한 문화 공연 분야까지 소셜 커머스가 차지하는 영역과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는데요. 그만큼 소셜 커머스의 '소셜(Social)'이 내포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한 사람과의 행동과 '커머스(Commerce)'의 상거래 규칙들이 접목되면서 그에 대한 파생 서비스들이 생겨났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인터파크를 비롯한 공연/콘서트/연극 예매 시스템이 되어 있는 것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낯선 것이 아니겠습니다만, 이러한 공연 티켓팅 및 예매 시스템을 '페이스북' 계정을 활용한 사례 한가지가 있어서 간략하게 사례 정리 삼아 정리해보려 합니다. 그 대상은 바로 - TicketMaster - 티켓 마스터는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