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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Facebook). 모바일 기업을 지향할 것인가? - Timeline 공개 그 이후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1. 9. 28. 17:10
소셜 미디어/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다보면, 항상 고민하는 두가지 있습니다. 랩탑을 켜고 페이스북(facebook)을 할 것인가? 아이폰(iPhone)으로 페이스북(facebook)을 할 것인가? 라는 것인데요. 물론 더 다양한 방법은 있겠지만 매우 1차원적 생각에 접근했을때는 가장 기본적인 두가지 가지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완전 잡생각스러운 행동인데요. 지난 9월 26일, Mashable에 이런 기사가 뚝 올라왔더군요. "Facebook to Launch iPad App at Apple's iPhone 5 Event" 아이패드(iPad)까지 보유한 입장에서 너무나 반가운 기사였습니다. 이것을 좋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나쁘다고 해야 하나? 이미 지난 여름에 페이스북 프로젝트 중에 "Spartan"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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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의 60초, 그 안에 무슨일들이 일어날까?웹과 IT 서비스 2011. 8. 31. 15:55
웹의 태동 이후, 닷컴 버블 이후 많은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사라졌죠. 그중에 아직도 살아남아 있는 몇몇 서비스들이 있지만 2006년 이후 급변하는 전세계 온라인 트렌드의 변화에 새롭게 자리를 잡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면 하루에 눈을 떠서 눈을 감을때까지 웹을 포기하고 산다거나, 서비스를 놓고 산다거나 할수는 없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잠시 놓치는 정보도 아까울 정도로 모두 스크랩하고, 1분 1초가 아까워서 뭐라고 더 적어보고 사진도 찍고 공유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내가 생산하고 남들도 어떻게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궁금해 하는 때가 있는데요 마침, 온라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전세계 사용자의 흐름을 "60초, 1분"에 한정지어서 각기의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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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인사이드, 서비스 종료 - 이제는 쓸 수 없다니 마음 아프네요웹과 IT 서비스 2011. 7. 8. 10:33
국내 블로고스피어 시장내에서 한창 일었던 Open API 기술, 그리고 블로그 연관 서비스들이 출연되던 시기에 어떤 것을 써야할지 갈팡질팡 하던 적이 있었지요. 본격적으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던 2006년 말 경부터 무료 웹로그 분석 서비스인 다음 웹인사이드가 출현하여 이보다 더 좋은 서비스는 없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적이 기억이 나는데요. 이듬해에 구글에서도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출현으로 웹 로그 분석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듯 경쟁 서비스들을 통합하는 수순을 밟기 시작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2011년도 7월을 넘기면서 반을 넘긴 상황에서 어젯밤, 반갑지 않은 소식을 아는 지인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고스피어, 기업 블로그 담당자들에게 KPI를 측정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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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리뷰] 국가의 소셜을 책임지고 싶다. 네이버의, 네이버을 위한 소셜 전략웹과 IT 서비스 2010. 10. 4. 08:30
너무나 야심찬 타이틀이 아닐까 싶네요. 그것도, 너무나도 목빠지게 기다렸던 국내 굴지의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NHN - NAVER)가 소셜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언제 내놓을지 궁금증만 커져갔는데 이제서야 대망의 로드맵을 보여주는 자리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 28일 화요일, 광화문 인근 모 바(BAR)에서 열린 "2010년 네이버 서비스 전략 간담회" 자리에 초대를 받고 찾아갔습니다. 국내의 IT관련 블로거분들과 스마트폰 카페 시삽들이 모인 자리에 서평 블로거(?)로써 참석한 금번 자리는 이람 포털전략본부 이사가 직접 키노트를 잡고 진행한 자리였지요. 약 2시간여 진행된 전략 간담회 자리에서 네이버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동안 검색과 DB, 개인화 서비스에 집중했다면 이제서야 미투데이를 인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