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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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일본, 도쿄에 다녀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5. 7. 24. 00:57
2년전 이맘때,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2013년 7월 15일 경이었네요.[떠들어볼만한 얘기] - 7월 여행, 무더운 여름을 맞아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그리고 작년엔 도쿄로 비슷한 기간, 4박 5일 도심 힐링을 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그때는 혼자가 아닌 둘이었죠)하지만, 올해는 여러가지 일들을 희석 시키고 새로운 일을 맞이 하기 위해 '비우는 과정'차 떠납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도쿄로 4박 5일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쿄를 자주가게 되는데요.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하나. 유럽 배낭여행은 대학생때 많이 다녀와서 이고둘. 동남아는 개인적으로 안가게 되었고,셋. 미주(미국) 대륙은 40살 기념때 가볼까 합니다.(앞으로 3년 남았네요)결국 올해도 역시나 - 어쩌다 도쿄 가는 비행기 티켓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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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2015년 인사와 지난 이야기들, 모두 안녕하신지요?떠들어볼만한 얘기 2015. 1. 21. 21:17
정말 오랜만에 새우깡소년 이름으로 블로그에 생명을 불어 넣어봅니다. 그간 모두 안녕하셨는지요? 이렇게 첫 서두를 인사로 드리는 이유, 개인적인 밥벌이 생활을 하다보니 무심코 버려지게 되었던 블로그에 몇글자 남기는 것으로 2015년 인사를 하고자 합니다.2014년 한해는 개인적인 변화, 성장, 또 다른 기회를 찾기 위해서 조심스럽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대내외 적으로 안정을 찾고 한가지 일에 매진(집중)하며 지내는 것을 목표로 했던 터라서 큰 변화 보다는 조그마한 일들이 모여 하나의 큰 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던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관심갖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2014년2014년은 개인적으로 한가지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집중’이라는 키워드를 실천해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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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장을 펼치며, 답답한 마음을 책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12. 12. 20. 09:30
2012년이 마무리 된다는 말을 12월이 시작되면서 줄곧 해왔습니다. 갑갑하게 지내왔던 1년이기 보다 수많은 변화와 기대를 안고 시작했던 2012년이 저물어 간다는 것에 아쉬워했지요. 지금도 많은 변화와 외부활동으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지만 영화 에 나오는 호빗 처럼 모험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정말로 모험을 싫어했다면 블로그조차 안했을테니깐요.하지만 2012년 12월 19일, 새로운 변화와 기대를 안고 시작했던 하루가 허무하고 답답한 마음을 안게 해주며 2013년을 참 불안하게 시작할거 같다라는 생각을 잠못이루는 20일 아침까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그렇게 그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대안, 단짝을 다시 만나려고 합니다.삶이 바빠서 이기보다는 잠시 책을 내려놓고 세상을 만나자!사람을 만나자. 그리고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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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경험, 그리고 업무의 연장선상에서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3. 11. 23:58
street life by van Ort 새해가 되면서 일련의 생각들이 정리되는 시기가 바로 요즘, 3월 초순입니다. 새해의 계획도 그랬고, 업무의 시작에 앞어서 그렇다할 계획은 못 세웠다 한들 지내다보면 부딪히게 되는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어쩔 수 없는 행동의 여지를 마련하는 것이 일반 직장인들, 조직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뜬금없이 "독서, 경험, 업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도 있고, 사회생활(이하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 대학 새내기,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경험과 연장선상 이라는 중요한 단계는 끊이질 않는 고리와도 같으니 말입니다. 한해에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활자를 접하며, 그와는 다르게 얼마나 많은 경험을 하는지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