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_북스타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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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 앞으로의 300년을 위한 30년 비전과 행복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8. 18. 00:39
오랜만에 Pause 했던 서평을 다시 써내려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 그럼 이제 다시 시작해볼까요?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부터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부서에 대한 동경이 매우 컸던 적이 있더랬죠.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제품이나 회사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짜여진 전략을 실천하는 모든 실행을 수행하는 전략기획팀 이라는 이름의 부서는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일중에 하나였답니다. 무엇이든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일은 비전과 목표, 그리고 실천 방안이 제대로 명분화 되지 않으면 큰 고생(?)을 하게 되는 법인데요.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재일교포 3세인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회장이자 130억이라는 큰 금액을 사회에 기부할 정도의 재력가이자 일본 통신 사업에 있어서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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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 - 리더는 상위 위치가 아닌 기본을 만들어주는 위치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5. 25. 23:13
누구나 꿈꾸는 '리더'는 20세기 이전만 해도 '리더'가 주는 단어의 존재감에 동조하기라도 하듯이 무조건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한 조직, 그리고 효율성을 따지는 조직에 있어 '리더'는 많은 것을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더 안게 되었지요. 이로써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또한 많아지고 있고, 이번 순서에 만나게 될 '리더'를 소재로 한 책의 이야기도 그 덕목에 대한 중요한 지표를 만들어주는 역할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캔 블랜차드', 흔히들 리더쉽을 연구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학자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요. '열광적인 고객'과 '겅호 정신'을 대표하는 작가로써도 유명합니다. 캔 블랜차드가 2010년 내놓았던 '리더의 조건' 에 이어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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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대상으로 지목된 책, 관심갖고 읽는 책 - 5월엔 반드시서평_북스타일+영화/다 못읽어 미안해! 2011. 5. 16. 20:26
한동안 서평을 못 올리고 있는데요. 핑계, 핑계라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핑계를 뒷받침할 근거는 만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서평이라는 것이 타이밍(Timing)이란 것이 있는데 그 타이밍을 맞추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3년여 서평을 쓰고 있는데, 그 타이밍 맞추는 것도 왠만한 시간 기다리는 것만큼 녹녹치 않더라구요. 서평 팀블로그 북스타일(http://bookstyle.kr)에도 올려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기 때문에 5월안에는 반드시 2권 정도는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다시 책 쇼핑을 하고, 책을 백팩에 2~3권씩 무거우면서도 들고 다니는 것 보면 요즘 다시 책발이 다시 시작되었나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지요. 요근래 한권의 책 정독에 다른 몇권의 책을 믹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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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사과하라, 사과의 기술 역시 타이밍의 기술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3. 28. 00:25
사람은 수많은 일들을 평생의 시간동안 하고, 실수도 하고, 실수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 헤쳐나가고 있는데요. 그 수많은 일련의 시간 동안 사람 혼자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고, 보여지고, 말을 하고, 행동을 통해서 표현하기까지 합니다. 그 중에서 "사과"해야 할 일을 만들고, "사과"를 해야 할 때가 찾아오곤 하지요. 특정지어 말을 한다면,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하나는 연인간의 사과와 화해일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회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갈등에 대한 사과의 모습일 겁니다. 앞에서 말하고자 하는 두가지는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지는 모습 중에서 사람간의, 집단 간의, 그리고 "나"와 관계된 일이겠지요. 사람은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의 연장선에는 말로 하게 되는 실수와 행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