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_북스타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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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엔 꼭 읽어보고 싶은 3권의 책들 - 마음으로 리드하다 외서평_북스타일+영화 2012. 1. 5. 08:30
벌써 5일, 새해가 시작된지도 1월 하고도 다섯번째 일자가 시작이 되었네요. 빠르게 시간이 달려가는 것 같고, 무언가에 이끌려 나조차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 익숙해지지 않는 2012년 입니다. 하루에 한번씩 꼭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위대한 결심(?)이 아닌 이루고자 하는 목표일텐데요. 올해에는 몇가지 읽어보고(반드시 읽겠다고 하는 것) 싶은 책이 있습니다. 책 말고도 해보고 싶은 것도 있고 만져보거나 접해보고 싶은 것도 있지요. 그중에 가장 읽어보고 싶은 것, 바로 3권의 책입니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은 '목표'를 위한, 가시적인 목표 '설정'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인데요. 새해 벽두부터 읽어내려가는 것이 비단 마음의 비장함과 함께 눈에 보일 수 있는 가시적인 목표를 세워야 하겠다는 결심이 드는 책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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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을 재설계하라 - 다음 세대를 위한 리더, 그 이상에 대해 말하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12. 1. 3. 08:30
윤송이 부사장과 존 마에다 RISD 총장, 아주 오래전부터 그들의 인연은 유명한 한 획을 그을 만큼 명성이 있었지요. MIT의 교수와 제자 사이에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 두 인물은 어느덧 10년의 세월 속에서 많은 것을 이룬 인물로 남아버렸습니다. 5년전이었지요. 2006년 12월말경에 출간된 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디자인, 비즈니스 상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단순함의 10가지 법칙을 설명한 이후 오랜만의 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존 마에다 총장의 글을 윤송이 부사장의 필체를 빌어 이야기하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컴퓨터 과학자인 MIT 미디어랩 교수 존 마에다. 그가 새로운 자리로 옮긴 RISD 총장 자리로 옮기고 난 후 공공의 적이 되어 교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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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 정보 홍수의 시대에 당신이 꼭 해야할 과제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11. 9. 08:36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그 순간, 우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흡수하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아침 8시 30분, 출근 후 시작하는 두가지의 일을 보면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접하고 흡수, 분류, 다시 재가공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랩탑 스크린에 비춰진 것은 RSS 리더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Facebook+Twitter 타임라인)를 탐독하는 30분간의 시간이 고작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정보를 흡수 하는 시간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루 9시간, 최대 11시간까지 있게 되는 오피스 내에서의 시간 동안 우린 얼마나 많은 정보와 싸우고, 정보를 걸러내고, 정보를 재 가공하고 있을까요? 특히, 소셜 네트워크 / 소셜 미디어 붐으로 인해서 트위터 - 페이스북 - 미투데이 등 서비스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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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 - 위기 자체를 즐기고, 스스로 대비하자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10. 4. 23:17
이 시대의 트렌드를 말하라고 하면 '속도 경쟁' 속에서 살아간다라고 흔히들 말하곤 합니다. 누구보다 더 빨라야 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변화에 뒤쳐지면 살아남지 못한다라는 명제를 항상 달아놓고 사는 이들이 바로 현대인이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이들은 같은 생각과 행동아래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 스스로가 모두 다르고 이야기하는, 관심갖고 있는 것들이 다르기에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은 매우 다른데요. 다름의 차이, Different는 바로 기회이자 위기, 차별화에 대한 다양한 파생적 언어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에서의 "다르다"는 매우 중요한 대응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 "다르다"라고 생각하겠지? 하는 그 순간 이슈 자체는 매우 빠르고 급변하게 번져나가 개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