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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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0년 월드컵 3차예선 직행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8. 4. 12:21
한국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 3차 예선에 직행하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4일 남아공월드컵 예선에 시드를 배정받는 5개 국가를 호주,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이란으로 결정했다. 한국은 호주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았다. 시드 배정은 2006 독일월드컵 본선.예선 성적을 토대로 했다고 AFC는 설명했다. 1번 시드를 받은 호주는 독일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다. 북한은 전체 43개 AFC 회원국 중 9번 시드를 받아 1차 예선부터 참가하게 된다. 2007 아시안컵축구 우승팀 이라크도 12번 시드로 1차 예선부터 거쳐야 한다. 남아공월드컵 예선 방식은 38개 팀이 1.2차 예선을 거쳐 15개 팀을 추려낸 뒤 시드를 받은 5개 팀과 합쳐 2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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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이동통신 시장에 던지는 화두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8. 3. 15:58
애플의 이동통신 시장 진입은 시장점유율 측면에서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와 컨텐츠 확보 경쟁, 그리고 하이컨셉 기업의 출현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29일 출시된 아이폰이 미국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대가 팔려나가자 반신반의하던 시장조사기관과 언론은 아이폰의 성공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연일 관련 정보와 판매실적을 쏟아내기 바쁘다. 또한 출시 이전만 해도 아이폰의 영향력을 평가절하하던 휴대폰 제조 업체들도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관심은 비단 ‘아이폰’ 이라는 제품 자체 때문만이 아니라 과거 ‘아이팟’을 통해 MP3 시장을 장악한 애플의 위력을 우리 모두 기억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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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 홍명보―서정원 체제 구축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8. 1. 13:59
홍명보(38)가 차기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올림픽 대표팀 코치로는 유럽에서 플레잉코치와 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서정원(37)이 유력하다. ★김호곤 "감독 안 하겠다" 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1일 “홍명보 코치와 함께 유력한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김호곤 협회 전무가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지 않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홍 코치 말고는 현재의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잘 아는 제3의 인물이 거의 없어 홍명보 감독 체제로 가기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학범 성남, 장외룡 인천, 조광래 전 FC 서울 감독과 이상철 2004 아테네 올림픽 코치 등은 당장 뛰어야 할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과는 거리가 있어 우선 후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호곤 전무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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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의 마지막날, 인사동의 수요일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7. 31. 20:46
인사동 수요일, originally uploaded by RonanPark. 휴가를 맞이한 vader님과 인사동에서 만나 내가 추천한 오월에의 보리밥에서 한끼를 한후 그위에 있는 "수요일"에서 맥북끼리 마주하고 앉아 냉유자차와 냉매실차를 마시면서 시원한 저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유있게 잠시 회사를 떠나서 이곳에서 맥북 Action을 하는 게 나름대로 나에게 휴식을 주는 시간이라 생각된다. 오늘은 모처럼 미투데이도 아닌, 리뷰나 뉴스 내용이 아닌 오늘, 저만의 일상을 글로 풀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