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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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iPhone 60일 이내 나온다. - Walt Mossberg가 언급하다.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08. 4. 6. 20:39
Walt Mossberg의 interview talk. Apple과 IT계의 신뢰도가 있는 인물, Walt Mossberg가 Apple fanboy들에게, 아니 한국의 3G iPhone을 기다리는 다수의 stand by man 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바로 60일 이내 "3G iPhone"이 나온다는 언급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이 언급 자체는 확실함이 부족한 것일수도 있지만, 나름대로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해볼수 있는 코멘트 일것입니다. Digg 창업자 케빈 로즈도 그러했고 3G iPhone 제작사로 대만의 foxconn으로 선정된 점도 Walt Mossberg의 언급을 충분히 뒷받침 해줄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3G iPhone related Googl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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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의 문을 두드립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4. 6. 20:11
미투데이를 하다보니 블로그에 더더욱 소홀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의 일상을 정리하기에는 미투데이가 좋긴 하지만, 처음에 생각했던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에는 정확하지 않은 표현같습니다. 이제는 미투데이를 벗어나 내 자신이 꾸민 블로그에, 좀더 익숙해진 이곳에 다시 복귀하려 합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문을 두드리고 다시 만남을 시작하려 하지만, 너무나 버려두었던 이곳에 미안했던 감정덕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 왜 이렇게 낯설까요? 어제는 혼자서 선유도 공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혼자이기 보다는 서울시민과 함께 했던 출사였었죠. 봄의 시작인 4월, 아니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렸던 4월 5일 식목일은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출발하고 싶었습니다. 봄의 개나리를 보고 일본 국화들이 선유도 공원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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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비친, 창문밖에 보이는 개나리와 봄비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3. 30. 22:26
Spring, coming to town, originally uploaded by RonanPark. 봄비가 내리던 3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이제는 어여쁘게 핀 개나리가 아름다울 정도로 봄비는 그러한 시기심을 쫓는 것 같은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개나리가 피고, 진달래도 피는 봄. 이런 광경을 창문 밖으로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는 걸요. 봄이 지나고 나면 싱그런 풀잎이 자라고 나무들이 번창하는 여름이 오겠죠. 그날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그 다음날에도 개나리가 내 눈을 즐겁게 하는 날을 기다리면서. 봄을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