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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고객을 놀라고 기쁘게 하라 - 고객이 힘이며 원천이다.Marketing+ 2007. 11. 14. 17:58
'놀라고 기쁘게 하라' 원칙이 품은 개념은 그리 새로운 게 아니다. 사실, 돈벌이에 이 원칙이 적용된 예는 100년도 전부터 존재했다. 요즈음 팝콘, 땅콩과 함께 '선물'도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던지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고객은 예측이 가능한 일관된 제품을 선호하면서도, 때로는 기대 밖의 변형이나 사은품에 열광하기도 한다. 행복감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은 안전과 무난함을 보장하는 제품의 예측 가능성이 지루함을 상쇄시킬 수 있는 작은 변화를 동반할 때 사람들이 행복해 한다고 주장한다. 조셉 미첼리의 '스타벅스 사람들' 중에서 (명진출판, 115p) 출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1.14 21세기 신 마케팅&비즈니스 시대, 이성을 넘어선 충성심을 가진 고객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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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선거캠프, 블로거 기자단 운영설명회 다녀오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14. 16:46
지난 11월 13일 화요일,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대통합민주신당 선거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선거캠프에 다녀온 이유는 모두 아시겠지만 "정동영 후보의 대선캠프 미디어인터넷 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 운영 설명회" 참석차 다녀왔습니다. 약 14명의 블로거와 온라인 미디어 기자분이 참석한 이번 운영 설명회는 앞으로 운영하게 될 블로그 기자단의 운영 취지와 개념, 취재 방향에 대한 설명과 기사 내용과 대선 운동과 연관된 법적인 도움 등에 대한 설명을 배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정동영 후보의 측근이신 김현미 대변인(당일 바쁜 행사 스케쥴과 식사 후 곁들인 약주로 인해서 표정 관리가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셔서 당일 나온 수필집까지 손수 싸인해 주신후 돌아가셨습니다.)의 짤막한 인사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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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캠프, 김현미 대변인 브리핑 전문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14. 15:56
선대위원장, 최고위원, 자문단 연석회의 결과 브리핑 ‘4자회담의 합의를 존중하고 협상단을 운용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늘 회의는 ‘선대위원장, 최고위원, 고문단’ 연석회의였습니다. 먼저 오충일 대표께서 "대선에서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열린우리당, 민주당, 시민사회단체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왔다. 모두 하나이다. 4자회담에서 서명했던 것은 대선승리를 위해서 이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우선 민주당과 통합, 단일화를 하고 다른 쪽하고도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많은 문제점 있다’는 인식은 했지만 1:1 조건이 아니면 합당이 될 수 없고 더 큰 대의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후보와 함께 당원, 지도부와 함께하면 동으로 가든 서로 가든 이길 수 있다. 미래와 총선에 대한 염려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