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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과 Banana Republic에는 연인 컨셉으로 연말 Gift 분위기 연출Marketing+ 2007. 11. 27. 00:17
한국에 입점한, 신세계 인터내셔널이 한국에 런칭한 두가지 브랜드, 이렇게 말하면 딱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GAP(갭)과 BANANA REPUBLIC(바나나 리퍼블릭) 입니다. 이 두 브랜드는 예전에 홍콩 브랜드로 우리나라 저가 패션에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던 Giordano(지오나도)와 동급 가격대의 공격 시장을 중점으로 들어온, 국내의 중저가 브랜드를 공략한 외국의 브랜드 입니다. 12월 Holiday Season을 앞두고 GAP과 한지붕인 BANANA REPUBLIC이 뉴스레터를 통해서 Holiday Gift discount & Gift 마케팅에 대한 DM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커플로 나오는 모델 컨셉은 남녀 소비계층의 가장 대표적인 커플룩의, 계절 쇼핑의 치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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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글로벌 기업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26. 23:57
2007년을 시작하면서 최고로 큰 목표는 "이직"이었습니다. 현재 운영하는 블로그도 이직을 위한 준비, 발판이 되었습니다. 큰 목표를 위해서는 실행방안 및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는 마케팅 전략 수립 단계에 힘입어 착실하게 준비하는 플랜을 마련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새우깡소년의 LifeHolic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블로그는, 이제는 New digitalism for LifeHolic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면서 정책적인 구조를 확고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전략적인 실행을 앞두고 이직을 위한 실행 플랜을 준비했던 시점과 동일 합니다. 50여차례의 서류전형, 3차례의 면접을 통해서 최종 3번째 면접 시점에 "입사 통보"를 받았습니다. 11월 26일, 현재 있는 회사에서 3개월 25일째를 찍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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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태 자문위원, 비난의 경제학Marketing+ 2007. 11. 23. 17:18
*본 글은 emars 자문위원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가 뉴스레터로 전해주신 글 전문을 포스팅 합니다. 어느 회사의 경영자로부터 들은 얘기이다. 어느 날 직원이 그를 찾아왔다. 도저히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동료 때문이었다.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그 친구 별명이 잖아요 인데요 정말 괴롭습니다. 어떻게 좀 해 주세요”라는 것이 요지였다.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이렇게 얘기했단다. “그 친구는 늘 말끝이 ‘잖아요’ 입니다. 있잖아요, 말했잖아요, 제가 안 된다고 했잖아요 그런 식이지요. 그런데, 그 말을 들으면 내가 뭔가 잘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듣고 보니 그랬다. 그 말에는 비난의 느낌이 짙게 배어 있는 것이다.” 별 것 아닌 말이고 늘 듣던 말이지만 그 말에는 “나는 했는데 너는 왜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