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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고 싶은 기업, 비전의 매력에 빠져드는 기업Marketing+ 2007. 12. 3. 23:002007/11/26 - [블로그&이야기] - 2007년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글로벌 기업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3년여를 쉴틈없이 달려오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앞으로 혼자만의 비전을 생각하던 차에 현재 입사하게 된 GfK에서 받는 연수를 통해서 그야 말로 참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칭찬하고 싶은 기업.
칭찬을 받는 기업, 칭찬을 하고 싶은 기업은 자체적인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극복하는 기업의 자발적인 자정활동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글로벌 기업에 맞는, 그 이상의 매력을 띄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회의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Statement와 Critical Path에 대한 guide를 내 보여주는 모습에서 그 이하 직원들은 목소리에서 피를 토해가며 회사의 악순환, 회사의 기업 비전에 대한 수정사항을 내놓고 있는 feature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비전의 매력에 빠져드는 기업.
망해가는 회사와 비전이 있는 회사의 차이는 한가지 일 것입니다. 확실한 구성원간의 이해도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수백억, 수천억을 빼내는 기업일지라도 구성원간의 서로 다른 생각과 비전의 불일치는 회사의 존폐를 낳는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과의 문제, 시스템보다는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의 문제가 가장 중요 한 것 같습니다. CEO가 직접 챙기는 비전 수업, 구성원들은 그러한 Performance에 매력을 느끼고 동참하는 것이 아닐까요?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