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행정부, 소셜 미디어의 기술적 활용 가이드 라인 배포 - 국민과 소통하라!

Blue State Digital(BSD, 블루 디지털 정부),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생기기 이전인 2004년도 부터 수많은 공동체가 함께 단일화 되어 지구내 환경 및 디지털로 통합되는 일련의 프로젝트를 오바마를 중심으로 실행이 되었고, 오바마 정부 출범과 함께 실현이 되고 있었습니다.

말뿐인 행정적 이슈 전파보다는 보다 빠른 프로세스와 모든 국민들과 정부의 정책들을 투명하게 공유할지 여부를 고심하던차, 미국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었던 소셜 미디어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미국 행정부의 뜻을 BSD에 실어 점차 실현하게 된 것이죠. 그 속에 바로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Program(http://www.whitehouse.gov/omb/)을 통해서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서 국민과 더욱 빠르게 실천하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가속 페달을 밟기 위해서 그에 맞춘 "가이드 라인"을 언론을 통해 배포 하면서 정부가 앞으로 해야 할일도 차근차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우선적으로, "실행"을 통한 국민과의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정부의 정책들을 기술적으로 풀어가며 공유 하려는 모습 하나하나가 오바마 행정부내 오바마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수석, 서포트 인재들이 있다는 것이 매우 부럽기만 합니다.

기술적 활용 가이드, 여기에서는 기존 미국의 웹서비스 활용을 보다 능동적이고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밑받침이 포함되어 있는데 누구나 다 볼 수 있고 열람할 수 있기에 정부가 실행하고자 하는 모든 행동적 이슈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들도 많인 반영될 것이라 믿습니다.

The Obama administration has released guidelines for how the government should use social-media outlets to engage the public, approving new, largely unregulated, channels like Facebook as tools to informally sample public opinion. - Social-Media, Not Social-ism - the Caucus Blog - NYTimes.com

뉴욕타임즈, The Caucus Blog에 기재된 "Social-Media, Not Social-ism" 이란 타이틀로 명명된 기사를 통해서 보다 현실적인 주제에 대한 국민과 정부의 "알권리"를 소셜 미디어/네트워크, 웹 서비스를 기반한 커뮤니케이션 Tool로 공유하겠다는 주제의 내용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오바마 행정부내의 견해와 가이드를 토대로 문서를 공유했으며 아래에 정리된 내용으로 앞으로 오바마 행정부가 2011년을 목표해로 잡고 정부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기초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삼겠다는 의견도 함께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행정부가 국가 정책을 위해서 사용되었던 부실 행정, 예산 집행의 부조리를 이번과 같은 BSD를 기반한 OMB 프로그램을 통해 풀어가려는 것은 바로 미국 정부내, 행정부의 "효율화"에 있다는 것에 목소리를 집중하며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을 행정부 전체가 공유하고 노력하자는 뜻에 기반합니다. 보다 자세한 행정부의 OMB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Whitehouse Gov. OMB"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아래의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소셜미디어 기술활용방안을 토대로 한국 행정부도 발빠른 국민과의 소통 확산에
  귀를 기울이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어렵지도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는 미국 행정부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아래 문서의 원본 자료는
  Via www.whitehouse.gov/omb/assets/inforeg/SocialMediaGuidance_04072010.pdf
  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래의 내용은
  위의 영문 배포 자료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본 내용에 대해서 "오류의 내용 여부"가 있을 경우 코멘터리 부탁드립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 웹기반 소셜 미디어 기술 활용 방안>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추구하는 열린 정부(Open Government) 시스템에 준하여
행정부의 투명성, 공공 서비스의 자발적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일괄적인 가이드라인 도큐먼트를 행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에 공유하기 위하여 배포.

행정부내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기 위한 초기 절차로
정부 정책 내용, 정부의 구체적인 이행 내용 등을 보다 투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활용하는 방법으로
SNS(소셜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 툴)을 기술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OMB)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화.

1. (온라인/써드파티) 매체의 적극적인 사회적 활용: 정부의 행정적 절차 수행 결과 또는 보도 자료를 문서화하여 공표하는 것 대신, 현재 정부 및 국가 내에서 활용가능한 웹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A. (다양한) 소셜 미디어 도구 - 오디오 채널, 비디오 공유 서비스, 블로그 및 마이크로 블로그, 온라인 메시지 보드, 위키 서비스 – 를 활용한 정부 및 기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 마련

B. 웹 상에서의 투표 시스템을 마련하여 만족도를 체크

C. 투표 진행시, 이메일, 전화 및 전화 설문과 같은 기존 설문 진행 채널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병행

D. 단 이메일 또는 전화에 대한 정보는 별도 기록하지 않으며, 활용 이후 삭제 처리.

2. 피드백 창구

A. 피드백을 위한 제안 창구를 마련하여,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도록 한다

B. 해당 부서의 이메일 주소를 노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관련 피드백에 대한 답변을 Notification 해줄 수 있는 문자 - 모바일(휴대전화) 번호 – RSS Feeds 로도 제공하여 사용자들 중심의 커스터마이징이 손쉽도록 제공하여 정보 업데이트 부분을 개선.

3. 공유할 수 있는 유통 경로 제공

A. Share to a friend를 제공하여, 정부 웹 사이트에 배포되어 있는 정보들을 손쉽게 공유하고 추천하여 이메일로 보내줄 수 있는 시스템 정비

B. (더욱 친군하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내부 작성 폼 및 메일 발송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진행

4. OMB 정부 정책에 따라, 정부 및 기관이 주최로 지행되는 공개 미팅 진행

A. 웹 상의 인터랙티브한 회의 도구를 활용 – Webinar, Blog, 토론 게시판, 메시지 보드, 소셜 네트워크 채팅 – 하여 사용자들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할 수 있는 공개 미팅 진행

B. 단 소수 정예의 모니터링 그룹 회의나 포커스 그룹 미팅에 대한 외부 공개는 적절하게 규제하여 진행하도록 함

5. 정보 매체의 중심이 아닌, 유용한 아이템으로 지속적인 응답이 가능케 하라.

A. 공공 서비스 내에서 사용자들이 무료로 계정을 생성하고, 계정 생성이 번거로운 정보 입력을 최소화

B. 어카운트 프로필을 요구시 개인화 정보의 최소 수준까지만 입력 받을 수 있게 지향

6. 등급과 랭킹으로 포스트와 코멘트의 주관적인 판단을 맹신하지 말 것

A. 웹사이트내에서 포스팅 또는 코멘트, 투표 결과 등으로 사용자들의 반응을 맹신하지 말고 웹 사용자들의 블로그 컨텐츠를 통해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정부 내에서) 소셜 미디어 도구를 활용하지만,
내부적인 컨텐츠(에세이, 영상, 보도사진, 보도 자료)를 비롯하여 잠재적인 기술 적용 부분을 접목, 활용하는 다각적인 논의(Contest) 진행. 소셜 서비스 뿐만아니라 비디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한 내부 스터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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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위의 내용 이전에 오바마 행정부의 소셜 미디어 활용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사례를 몇가지 포스팅 한바 있습니다. (거창한 내용은 아니고, 자그마한 행정부의 노력 사항이었지만, 그들의 앞선 실천에 한번더 놀라게 되네요)

[Apple & Mac Story] - 백악관 iPhone App 공개, 모바일 정부의 시작을 iPhone으로 알린다
[떠들어볼만한 얘기] -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Vimeo Channel
[떠들어볼만한 얘기] - 오바마 대통령 취임, 백악관 웹사이트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