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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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서+Beautiful World 우타다 히카루의 결합이 주는 짜릿함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1. 27. 17:04
Evangelion. 에반게리온은 말로만 들었을뿐 TV 시리즈로써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귀에 익숙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최근 정든 친구와 용산 CGV에서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의 이야기"를 보러 갔던 극장 개봉관에서 우연히 Teaser Ads를 접한 후 OST와 함께 풍겨져 나오는 영상에 매료가 되었는지 돌아올 개봉날짜만을 기다리고 있던 차. 그날이 찾아왔습니다. 1월 24일, 어수룩한 퇴근길에 혼자서 영화를 즐겨보는 재미를 "에반게리온: 서"와 함께 하고자 용산 CGV를 다시 찾아가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어떠한 배경지식 하나도 없이 말입니다. 역시나 배경지식 없이 보고 난후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찾는 재미가 솔솔하니 후회하지 않은 영화 였습니다.) 건담이후 애니메이션 돌풍을 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