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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반게리온 서+Beautiful World 우타다 히카루의 결합이 주는 짜릿함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1.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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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angelion. 에반게리온은 말로만 들었을뿐 TV 시리즈로써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귀에 익숙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최근 정든 친구와 용산 CGV에서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의 이야기"를 보러 갔던 극장 개봉관에서 우연히 Teaser Ads를 접한 후  OST와 함께 풍겨져 나오는 영상에 매료가 되었는지 돌아올 개봉날짜만을 기다리고 있던 차.

    그날이 찾아왔습니다. 1월 24일, 어수룩한 퇴근길에 혼자서 영화를 즐겨보는 재미를 "에반게리온: 서"와 함께 하고자 용산 CGV를 다시 찾아가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어떠한 배경지식 하나도 없이 말입니다. 역시나 배경지식 없이 보고 난후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찾는 재미가 솔솔하니 후회하지 않은 영화 였습니다.)

    건담이후 애니메이션 돌풍을 주었다는 "에반게리온", 아마도 Ending Credit까지 기다릴수 있게 했던 것은 Teaser에서 느낄 수 있었던 우타다 히카루의 "Beautiful World" 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관련 정보 1: 우타다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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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TV 드라마 시리즈를 신극장판으로 재구성한 일본 제작진의 노력도 그렇겠지만, 기존의 에바(이하 에반게리온의 약칭)의 팬층을 잘 흡수한 영화라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1월 24일 공식 개봉했던 개봉관에는 에반게리온을 10년부터 봐왔던 열혈 팬들부터 향수를 느끼고 싶었던 넥타이를 메고 오신 중년의 팬도 있었으며 이미 선개봉을 했었던 17일 이후 또 한번 보러왔던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그만큼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에바와 신지, 레이의 모습을 보기 위해 먼 발걸음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어떤 배경에서 태어났을까요?

    관련정보 2: 신세기 에반게리온(위키피디아 한국판의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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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ANGELION.CO.JP



    에반게리온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대한 배경

    2003년부터 2007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붐을 재조성하기 위한 기획이다.

    우선, 기획 개시부터 10주년을 맞은 2003년에, 작품의 디지털 리마스터링하고, 음성을 5.1채널로 바꾼 리뉴얼판 DVD 발매, 신작 게임의 판매가 이루어 졌다. 만화판이 연재 10주년을 맞은 2004년 12월에는 파칭코로 'CR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발매되었다. 그 후 TV 시리즈 방송 10주년이 되는 2005년 7월에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파칭코 슬롯머신이 발매되었다. 또한 에바 관련 CD 앨범 및 피규어가 다수 발매되었다. 그 가운데 10주년 기념 앨범 'DECADE'에 수록된 '잔혹한 천사의 테제', '혼의 루프랑' 등은 새롭게 재즈 풍으로 어레인지되었다.

    그리고 2006년 2월(방송 종료 10주년에 해당함)에 에반게리온의 두번째 파칭코 머신인 'CR신세기 에반게리온 세컨드 임팩트'가 발표되었으며, 이 해의 여름부터 'EVANGELION CHRONICLE'이 창간되었다.

    2007년 2월(극장판 완결 10주년)에는 파칭코 머신의 제 3탄(CR 신세기 에반게리온 - 기적의 가치는 -)이 발표되고, 2월 23일에 일본우정공사에서 발표된 특별 우표 가운데 에반게리온의 우표도 같이 발표되었다. [17][18] 9월 1일 신 극장판이 개봉되었다. - 자료 출처: 위키 백과

    그렇다. 일본은 애니메이션 상품을 철저하게 상품화 하고 이를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확실하게 함으로써 이번과 같은 대작에 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화려한 데뷔보다는 탄탄한 배경을 뒷받침으로 새우깡소년과 같은 Minor 급 비 흡수 팬층을 이렇게 팬층으로 확보하는 큰 수확을 거둘수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보는 개인적인 입장을 살짝 비춰봅니다.

    신지와 레이라는 어린 소년소녀의 감각을 이용한 에반게리온 초호기, 0호기의 출현으로 시작하는 "서"편은 2009년 "파"편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의 기다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8년 1월 24일, 한국에 조금은 늦게 선을 보였지만 이미 2007년 9월 1일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하나씩 발판을 다져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박수치고 싶은 일본 영화 산업의 현주소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OST. 우타다 히카루라는 미국 태생의 일본 여성 보컬의 매력적인 가창력에 에바의 힘은 더해져 갈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관련 싱글 앨범인 "Beautiful World: Kiss & Cry"가 초호판 품절을 거두고 있는 것도 에바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보이지 않게 음반의 거래는 일것으로 보이지만 싸이월드를 비롯한 멜론, 도시락의 온라인 음원 판매 경로에서는 큰 유통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의 영상은 "에반게리온: 서"의 teaser 입니다.(OST와 잘 묻어나오는 영화의 주요 장면이 그야말로 압권!)


    위의 영상은 우타다 히카루가 불렀던 제 1탄 예고편 OST. "Fly to the moon" 입니다. Live 영상입니다.


    마지막 영상은 우타다 히카루의 "Beautiful World"의 M/V 입니다. 에바의 영상을 이용했습니다. 홍보전략!

    위에서 보여드린 영상은 보너스 이자, 에반게리온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전달해드리고자 정리한 내용이므로 아직도 에반게리온에 대한 관람 의지가 있으시다면 빨리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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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ANGELION.CO.JP


    에반게리온: 서..의 공식 페이지는 http://www.evangelion.co.jp/ 입니다.

    Youtube.com을 통해서 Evangelion에 대한 영상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vangelion&search=Search

    영화를 본 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혼자 보는 맛을 진정하게 느끼게 해주는 영화다. 에반게리온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더라도 가슴속에 숨겨져 있는 어렸을때의 태동을 세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조심스럽게 "에반게리온: 파"를 기다려봐야 겠다. 에바, 너는 나에게 생동감 넘치는 선율과 색감을 안겨준 2008년 두번째 영화였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우타다 히카루의 Beautiful World 앨범이 현재 모든 온라인 샵에 Sold Out된 상황이라 조만간 제품이 입고되는대로 원음을 딸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에반게리온: 서, 꼭 혼자 보세요.(특히 남성분들!)

    P.S: 영화에 대한 꼼꼼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이 블로그로 가보세요. http://extmovie.com/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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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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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오늘 볼려고 했는데 못봤네요..끄응...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이걸 안해서요.

      어렵네요..참 불모지에 사는 느낌이라서요

      2008.01.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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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보는 재미가 솔솔했던 영화였답니다.
        불모지이기 보다는 영화가 장사하려고 곳곳에 개봉을 안해서 그렇죠.

        꼭 기회가 되시면 보세요 ^^ 너무나 매력적인 영화였어요

        2008.01.30 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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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대구 CGV 에서 친구랑 보고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방이라 에반게리온을 보기 위해 대구까지 1시간 30 분동안 고속버스를 타고 봤군요 ^^ 결론적으로 저에겐 최고였습니다. 관객들도 많았고 저는 우타다히카루 (닉네임도 그녀의 닉네임) 의 광팬인데 같이 간 친구 한명 역시 엔딩곡을 듣고 에반게리온도 그녀도 좋아하게 됬습니다~~

      2008.01.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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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08.01.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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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로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 미묘하게 달라져버린 몇몇 설정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이 설정대로라면 뒤로 가면서 내용은 완전히 뒤집어지겠더군요. '파'의 예고편부터 기존 스토리랑은 완전히 작별을 해버릴 모양입니다만.... 양산형 에바에게 뜯어먹히는 2호기를 또 보지 않아도 될지 살짝 기대가 되더군요.

      2008.02.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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