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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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 그녀와 함께 볼만한 한권의 책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5. 19. 23:19
연애를 하면서도 그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또 오래갔으면 하는 생각'에 빠지곤 한다. 처음에는 남자인 나로써도 혼자서 커피 마시고, 쇼핑하고, 식사를 하고, 거리를 걷는 등의 모든 일상등이 처음에는 낮설었지만 솔로였을때는 그러한 것이 너무나 익숙해져서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린 적이 있었다. 나를 위한 치유 방법을 몰라 허우적 거릴때는 그야말로 혼자서 푸는 방법, 남자이니깐 그러한 것들을 묵히면 될꺼야 라는 식의 방법으로 취미활동도 해보고, 방안에 혼자 틀어박혀 나오지도 않았던 기억.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수레바퀴를 같은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굴리는 행동에 불과했다. 이제는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내 옆에 있는 그녀가 없이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용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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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태,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12. 21. 23:54
"여자란 시간이 없어서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면서도 문간에 서서 20분씩이나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여자를 믿고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물이 새는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는 것과 같다". "바겐세일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돈이 든다는 사실을 여자에게 확인시켜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여성에 관한 수많은 격언 중 몇 개를 고른 것이다. 이처럼 여자는 정말 알 수 없는 존재다. 오늘은 은둔의 작가 이외수가 쓴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를 소개한다. 그는 여자를 '은하계를 통틀어 가장 난해한 생명체'라고 얘기하면서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재미있게 여자에 대해 풀어내고 있다. 남 자는 일을 가장 중요시 하지만, 여자는 사랑에 목숨을 건다. 그래서 모든 여성은 예뻐지기를 원한다. 여자는 목매달아 죽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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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포트]남자는 화장품, 여성은 아령 산다Marketing+ 2007. 9. 14. 17:07
인기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은 꽃미남 윤호를 스타반열에 등극시켰고, 남장여자가 등장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은 중성적인 패션과 커트머리를 유행시켰습니다. 여자보다 예쁜 남자와 남자 같은 여자는 TV속 주인공들만의 얘기는 아닙니다. 이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쇼핑몰에서도 여성과 남성을 가르는 전통적인 상품경계가 깨졌습니다.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가 화장품 분야의 남녀별 구입추이를 분석해 봤더니 올해 남성 소비자 비중이 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4년의 13%와 비교해 본다면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남성들의 선택하는 화장품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이 주요상품이었다면 최근엔 마스크팩과 각질케어 제품들이 월간판매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