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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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콘텐츠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진화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5. 7. 22. 10:57
#1 블로그, 앞으로 얼마나 더 그 능력을 연명할 수 있는가? 저는 블로거 입니다.(그리고 기업 블로그를 담당하던 실무자 였고요)한때, 언어 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고등학생이 수학능력시험 중에서도 언어영역 만은 피하고 싶었던 학생이었습니다.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며 직장생활의 새로움을 찾다가 접하게 된 것이 블로그 였습니다.아직도 잊지 못하는 건, 현재 블로그의 첫 글은 바로 제가 지지하는 프로축구 구단 ‘수원’의 경기 리뷰와 사진 몇장이 전부였었죠.그 이후로 책을 읽고 느낀 소감을 쓰는 서평,IT 트렌드 - 특히 Apple의 Keynote 리뷰 또는 제품 이야기,소셜 미디어 업계의 트렌드 부터 정론 같은 내용 등의 칼럼 까지제가 가진 글쓰기 능력을 키웠던 곳이 바로 블로그 였습니다.최근 블로그가 주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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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과 디지털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진화중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5. 7. 20. 22:58
소나기가 당장 내릴 것만 같지만, 막막한 습한 공기가 우리들을 감싸고 있는 여름 날입니다. 누군가에는 한템포 쉬어가는 기간 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랜 시간 관심갖고 있는 키워드를 ‘여유’때문에 재정리하는 시기 일수도 있습니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근 2년 동안 한 분야만 깊이 들여다 보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소셜 미디어’ 업종에 몸담고 있다 보니 ‘소모’적인 일보다는 지속 가능성 있는 키워드를 찾다가 글로벌 적인 디지털/소셜 미디어 Guru ‘Brian Solis’의 이론을 동경하게 되었습니다.제 블로그에 담기 보다 외부 블로그(전국경제인연합회 - 자유광장 블로그)에서 그 일대기를 정리했었는데요. 하지만 2015년 연초 제 블로그에도 아래와 같은 글로 포문을 열었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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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을 보내며떠들어볼만한 얘기 2015. 7. 20. 01:25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딱 6개월만에 2015년의 두번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시간이 없어서 글을 안썼다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고민과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반성도 해봅니다. 점점 발전하는 글을 써야 겠다는 '실천적인 글쓰기 자세' 보다 '완벽한 글을 써야 겠다는 미루기'로 인해 반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하다 보니, 개인의 생각을 글과 말로 표현하지 못한채 우물 안의 '나'로 살아간 것 같네요. #1. 회고 및 통찰지난 6개월 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지금 하고 있는 '업종'에 대한 침체기를 겪었고 그 속에서 개인적인 부족함 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함 보다는 정론을 요구하는 일을 하고자 했던 것, (하지만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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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2015년 인사와 지난 이야기들, 모두 안녕하신지요?떠들어볼만한 얘기 2015. 1. 21. 21:17
정말 오랜만에 새우깡소년 이름으로 블로그에 생명을 불어 넣어봅니다. 그간 모두 안녕하셨는지요? 이렇게 첫 서두를 인사로 드리는 이유, 개인적인 밥벌이 생활을 하다보니 무심코 버려지게 되었던 블로그에 몇글자 남기는 것으로 2015년 인사를 하고자 합니다.2014년 한해는 개인적인 변화, 성장, 또 다른 기회를 찾기 위해서 조심스럽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대내외 적으로 안정을 찾고 한가지 일에 매진(집중)하며 지내는 것을 목표로 했던 터라서 큰 변화 보다는 조그마한 일들이 모여 하나의 큰 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던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관심갖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2014년2014년은 개인적으로 한가지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집중’이라는 키워드를 실천해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