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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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의 첫 프로젝트, 스몰 조직을 위한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실습 워크샵을 무사히 마쳤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6. 2. 7. 16:52
2016년을 시작하면서 일련의 작은 변화들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단기간에 빠른 비즈니스 기회를 갖기 보다 주변 네트워크 도움을 얻어 하나씩 일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제 스스로 비즈니스 목표, 모델로 하나 잡은 '워크샵'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2016년에 처음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입니다. 끝내고 나니 참으로 뿌듯하기만 하네요.비즈니스 적으로 추구하는 모델이 큰 대기업의 타깃이 아닌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타겟, 특히 스타트업 창업 및 육성하는 집체 교육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워크샵 진행을 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금번에 진행한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실습 워크샵'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하나의 Case를 만들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대략 준비기간이 3~4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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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글] 모바일 결제, 기술 중심에서 주도권 경쟁 시대로떠들어볼만한 얘기 2012. 9. 17. 09:25
2012년 하반기는 누구보다 민감한 주제 중에 하나가 바로 스마트 디바이스의 고사양화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세계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간의 경쟁은 현재 시점에서도 매우 볼만한 풍경임에는 분명한데, 그 중심에 모바일 결제에 대한 주도권 싸움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PG사와 카드사와의 수수료 경쟁에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그 중심에 스마트 디바이스와 리테일 업체들이 결제 시장의 주체로 뛰어들기를 자초하면서 좀 더 재미난 모양새가 갖춰져 가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그 모양새는 2012년에 접어들면서 구글 월렛과 모바일 결제 네트워크인 MCX(Merchant Customer Exchange)에 미국의 유통사 10여 곳이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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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데모데이(Demo Day)의 뒤늦은 후기_신생 서비스의 재미를 찾아서웹과 IT 서비스 2008. 12. 23. 13:32
스마트플레이스의 난상토론회 2.0 이라 불리우는 데모 데이(Demo Day)가 지난 토요일, 마이크로소프트 5층 SPARK Room에서 있었습니다. 총 4개의 신생 서비스 발표를 한 이번 데모데이는 유달리 신청인원에 비해 참석인원이 너무 적었던 데모데이 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연말과 주말인 점을 감안했을때 그런 것이 아니었나 라는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날씨도 쌀쌀한 토요일, 포스코타워 마소 회의실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우선 자리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이런 멘트는 되도록 자제 하려 했지만, 그날 촬영을 해서 본의 아니게 대중의 멘트로 포스팅을 써내려갑니다.) 금번 데모데이는 아래의 주제와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08/12/12 - [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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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실천]2008년 12월 1일, 블로그칵테일에서 뵙겠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11. 28. 10:58
2번의 실패라고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실패속에서 배운것이 많습니다. 2008/11/20 - [소소한 이야기] - 확신과 의지, 그리고 도전의 문제에 대한 결론! 확신의 의지와 도전의 문제에 대한 결론을 말했던 지난 11월 20일, 지속적인 반성속에서 얻었던 가르침이 이제는 제 자신과의 도전으로 매듭짓고자 합니다. IT기업(모바일 업체)에서 시작해서 마케팅 리서치-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사업-벤처 IT 기업으로 발을 디디면서 그동안 찾지 못했던 "하고 싶던 일"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마케팅의 세계, IT 기술에 대한 가치, 서비스 기획의 의미, 결국에는 컨텐츠 관리, 서비스 운영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시행착오 속에서 느껴진 바가 아닐까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