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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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 내안의 문제 해결 능력을 깨우자.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3. 10. 01:23
2005년에 출간된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을 읽은 지 6년만에 다시 이 책을 꺼내보았습니다. 주변의 많은 문제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풀어가기 위한 방법론을 찾기 위함이었지요.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Problem Solving Approach), 이하 PSA"는 '맥킨지&컴퍼니' 출신인 오마에 겐이치(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가 시행하는 경영관리자 육성 프로그램의 4가지 단계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본질적 문제의 발견’이라는 코스의 강좌내용을 엮는 책으로써 기업체의 신입 사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만한 지침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꼭 필요한 한권입니다. 특히 문제 해결에 대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4가지 과정에 대해서 풀어주고 있으며, 가장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가이드를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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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대 - 읽어야 할 분명한 목적을 갖게 해주는 한권의 책서평_북스타일+영화 2011. 2. 7. 09:35
2011년 새해 들어서 처음으로 써내려가는 서평, 그만큼 그 시작이 조심스러워지는데요.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10년 12월에 써내려갔던 도서 "페이스북 마케팅". 그 서평의 연장선상에서 또 한권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이번 책은 오랜 기간 조심스럽게 읽었어야 했고, 그만큼 그 활용 용도와 목적에 맞춰 정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서평의 중요함보다는 왜 이 책을 추천하고, 왜 읽어야 하는가? 어떤 용도가 있는지를 우선 파악하려 했던 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미 수많은 서평을 통해서 언급되었던 '실무진"들에게 Case by Case로 정리되어도 충분한 실무서로 위치를 확고히 다진 "페이스북 시대(Facebook Era)"는 이미 대표적인 도서로 입증을 받아도 될만한 책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구글 출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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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반성하겠습니다. 되짚어보는 2010년!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12. 30. 16:54
(티스토리)블로그를 유지해온지도 어언 4년째가 되어가고 있네요. 처음에는 소소한 개인일상과 책 이야기를 중심으로 블로그를 하겠다고 했던 때가 2007년 초반이었는데요. 애초에 웹 서비스, 블로그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향하는 업체로의 전향을 기대하며 만들었던 블로그가 어언 새로운 직장 터전(현재의 소셜링크, Sociallink)으로 옮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버렸네요. 그렇다고 몇천명의, 몇백명의 RSS 구독자로 욕심냈던 블로그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사, 만 2년여 연애하던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이야기 부터 이별 후에 대한 소회, 책 이야기로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서평을 제공하겠다던 다짐을 말하던 블로그, 이제는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터로써의 입장을 밝히는 이야기로써의 대표적인 콘텐츠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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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프로젝트 단위의 체계적인 플랜이 필요해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12. 16. 09:17
어느 덧 해외의 바람이 한국으로 불어든 2010년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를 지칭한 수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외친 원년이 아닐까 합니다. 그 역사의 구심점이 된 것은 역시 "트위터(twitter)"였지요. 하지만 그 보다도 훨씬 이전에 한 젋은 대학생의 실연 아픔을 달래준 서비스 탄생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바로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의 주인공이 된 "페이스북(facebook)"이었지요.올 한해는 상반기/하반기를 각각 자신의 영역으로 채워갔고, 채워주는 원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 일각에서는 2011년 부터 소셜 미디어 산업의 중심이 "페이스북"으로 옮겨갈것이라 모두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서점가에는 트위터 열풍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