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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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명 - 환경에 대응하고 반응하라.Marketing+ 2008. 6. 17. 17:41
물벼룩의 교훈 “간단한 생각 실험을 하나 해보자. 어느 작은 연못에 물벼룩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고 하자. 단위생식을 하는 이 물벼룩은 정오에 한 마리가 있었는데 1분에 한 번씩 번식을 하여 12시 1분에는 두 마리, 2분에는 네 마리, 3분에는 여덟 마리로 늘어나더니 자정에는 결국 온 연못을 꽉 채우고 모두 죽고 말았다. 그렇다면 연못의 절반이 채워져 있을 때는 언제인가?” (최재천 교수의 환경MBA 지상강의 중에서, 조선 2008.5.17.) 답은 11시 59분이다. 11시 58분에는 4분의 1밖에 채워져 있지 않았을 것이고, 57분에는 8분의 1이었을 것이다. 10분 전까지만 해도 연못의 아주 적은 부분만이 물벼룩으로 채워져 있었다. 변화란 이와 같다. 변하는 증거가 지속적으로 눈에 보이면 ‘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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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마케팅 및 바이럴 마케팅 컨퍼런스 2008에 참석합니다.웹과 IT 서비스 2008. 5. 28. 00:39
이미 예상했던 일입니다. 무엇이냐구요? 바로 위젯 마케팅의 본격적인 수면위로 상승! 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모바일의 위젯과 웹 서비스상의 위젯은 천지차이가 되어버린지 오래전 일입니다. 모바일의 위젯은 SKT의 T-interactive 때부터 줄곧 이슈가 되어 왔지만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추후에 리뷰를 통해서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포스트가 발행되는 5월 28일 시점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역삼동 포스틸 타워에서 디지털인사이트코리아 주최로 "위젯 마케팅 및 바이럴 마케팅 컨퍼런스 2008" 행사가 개최딥니다. 무려 사전등록비만 99,000원 하는 고가(?) 행사 입니다. 여기에 저는 안철수연구소 아이디테일 이벤트 행사로 당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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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마케팅 단상: 감성 자극과 간결함이 필요하다.Marketing+ 2008. 5. 13. 23:45
Unicef (1946-2006. 60th) http://www.unicef.co.kr/ *현재 미얀마는 굶주림과 공포, 폐허의 아픔에 큰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정의 통제아닌 통제에 어린아이들이 울고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합니다.(미얀마 긴급구호 관련 NYT Article) -----------------새우깡소년식의 미얀마 긴급구호 이메일 뉴스레터 형식---------------- 하루에 수십수통의 회원가입시 작성했던 이메일로 다양한 이메일 마케팅관련 뉴스레터가 배달됩니다. 우리는 그것을 일명(나쁘게 말하면...) 스팸(Spam)이라 하지만, 자신에게 유용한 아이템이 되어버리면 "완소"메일이 되겠죠? 어떻게 보면 사람은 그렇게 간사함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Unicef 구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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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곧 기회다.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가 곧 새로운 도전이다.웹과 IT 서비스 2008. 4. 29. 11:05
실수는 곧 기회다. 이 말은 누군가가 전해준 쪽지 한장에 적힌 마케팅 사례에서 발췌한 문구 입니다. 실질적인 예는 아니지만 문장 그대로의 뜻을 받아들인다면 "실수 후 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은 어떤것인가?"하는 나침반 정도의 지시구문입니다. "여러분은 실수를 한 뒤에 어떻게 하는가?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미루거나 변명하기에 급급해서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지는 않는가? 아니면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정성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가? 로저는 서비스 마케터이고 "데이턴"이란 서비스 마케팅 기업의 직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선 로저의 사례를 들어 서비스 마케터가 간과하기 쉬운 사실 하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효과적인 서비스 마케팅은 뛰어난 서비스에서 시작되지만, 뛰어난 서비스가 결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