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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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전야, 묘책은 없다! 필요한 것은 깨달음이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08. 12. 14. 03:42
"정부의 무지와 안이함이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가슴을 섬뜩하게 하기 보다 국민들이 이미 겪은 역사를 되새기게 하는 문구로 책은 그렇게 시작했다. 위드블로그의 서적 캠페인 중 경제 도서로 두번째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이코노파워에 이은 다음 아고라의 화제 인물 "서지우"님이 써내려간, 한국 경제의 파국적 이슈의 심층 노트(?)라 할 수 있겠죠. 이미 공황전야 라는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이 정국은 큰 공황을 겪고 있습니다. 무어라 말해도 지금의 현상태를 "공황"이상으로 표현할 수 없는 현실로 만들어 버렸으니 누구를 탓하며, 무엇에 문제가 도래 했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형 서적에 가서 경제 관련 도서를 찾아봐도 현재의 경제 문제와 이슈를 이정도로 리얼리티하게 묘사하고 서술한 책은 없을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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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선 넘은 코스피 지수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7. 25. 15:57
코스피 2,000 시대 개막! ‘투자민감성 세대가 자본시장을 키운다.’ 한국 주식시장이 24일 코스피 지수 2000을 찍으면서 자본시장이 대세 상승기에 본격 진입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여러가지이지만 저축보다 투자에 민감한 ‘베이비 부머’(1957~1963년생)들이 우리사회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인구 구조상의 변화도 주 요인으로 꼽힌다. 494.2%라는 경이적인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1980년대 일본, 다우존스 지수가 309.1%나 치솟은 1990년대 미국도 모두 베이비 붐 세대들이 경제활동의 전면에 나섰던 시기다. 투자민감성 세대의 등장 =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우리 인구구성이 펀드 보유비중이 높아지는 연령층이 많아지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