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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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미디어 - 콘텐츠와 관계가 만들어낸 미디어의 새로운 대안서평_북스타일+영화 2014. 3. 19. 08:00
허핑턴포스트가 대한민국 온라인 뉴스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에서의 뉴스 생산 체계를 그대로 가져오는 대신, 대한민국 신문사의 뉴스 생산 시스템 형태에 외부의 다양한 글을 받아서 함께 싣는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블로그 저널리즘을 표방했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받아들이는 허핑턴포스트 만의 색깔을 가져가는데에는 아직까지 시일이 걸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명인들의 글들만이 즐비하며 아직까지는 완성체가 되지 못한 것이지요. 말 그대로 ‘허핑턴포스트 코리아’도 변해야 할 겁니다. 미디어는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 4대 매체의 영향력은 소셜 미디어 덕분에 좌지우지 되어가고 있고, 미국시장에서는 오히려 소셜 미디어 보다 TV를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까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미디어 2.0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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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브랜딩 차원에서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소셜 채널, 무엇이 있을까?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4. 2. 26. 17:52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평판 관리’라는 키워드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의 효과를 개인적으로 느껴본 분들이라면 개인의 브랜드를 어떻게 관리 할 것인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사람간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의 이력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하고 정리하는 것도 ‘평판 관리’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할 수 있다.블로그를 통해서 개인의 관심사와 개인의 온라인 상의 프로필 관리를 해온바 있다. 그 이후로 트위터, 지금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평판 관리’에 있어서는 ‘공’과 ‘사’를 어느덧 구분하게 된다. 구분을 할 수 있는 개인적인 노하우는 본 글을 통해서 전할 수 없는 것이 매우 아쉽고, 그 아쉬운 이면에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시행착오와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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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비즈니스 환경에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우리가 놓치고 있는 기본적인 것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4. 2. 24. 16:05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따뜻한 봄을 맞이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각 브랜드 및 기업마다 새로운 전략과 로드맵을 가지고 작년과 또 다른 소셜 미디어 채널 관리를 하고 있는 시기인데요. 각 채널 담당자는 2014년을 위한, 2014년만의 채널 운영과 캠페인을 구상-운영하는 시기 입니다. 따뜻한 봄이 어떠한 다채로운 실행들이 선보일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획 - 전략 - 실행에 있어서 이전보다는 많은 부분에 있어 평준화 되어 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요즘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동계 올림픽 이후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등이 연간 이벤트 플랜의 한 축을 장식하고 있기에 그에 따른 준비가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그럴 수록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소셜 채널’ 운영 플랜을 준비한다면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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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2014년의 소셜 키워드는 무엇인가요?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4. 2. 5. 08:00
2월 5일 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써내려 갑니다.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인 만큼 글로서 정리하는 것도 매우 반가운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늬우치고 반성하는 것이지만 '시간 핑계'를 하는 것 좋지 않으니깐요. 시간 보다는 글을 쓰는 '목적'에 대해 매우 신중해 지는 것 같습니다.작년과 올해, 2013년과 2014년은 '글을 쓰는 목적과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분리를 하려 합니다.그렇게 하다보니, 요근래 써내려간 글을 인용하며 2014년 첫 포스트를 정리하려 합니다. 최근에 작성한 의 글과 2월 4일 발행된 기고글 방향이 80% 동일했던 점, 올해 이야기 하고 싶은 '소셜 콘텐츠 마케팅' 관점의 근원지를 통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펼쳐놓고자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명확합니다. 오랫동안 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