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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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일, 소셜 링크(Social Link)에 합류합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3. 30. 11:10
이제 이틀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바로 4월 1일, 4월의 첫날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생일달이 되는 4월에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알리고자 합니다. 4월 1일, 지난 1월에 설립된 "소셜 링크(Social Link)"로 발걸음을 옮기에 되었습니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와 소셜 미디어, SNS와 관련된 마케팅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때에 어떻게 보면 새로운 시장에 뛰어드는 것과 같아 보일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기회를 맞는 중요한 Tipping Point라 생각되는데요. 바로 그 시점이 4월 1일, 소셜링크에서 맞이하려 합니다. 소셜 링크에 대해서는 아시는 분들도, 아니면 낯설게 이름을 접하게 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간략하게 설명하면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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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IT문화의 이해, 한국청소년연맹 강연 내용 공유떠들어볼만한 얘기 2010. 3. 26. 02:16
꽃피는 봄, 3월을 기대하고 있었다면 아직까지는 아니었나 싶네요. 그렇게 봄을 기다리는 와중에 제게 있어 올해는 큰 이슈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작년에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센터"에서이 2차례 강연 덕분에 아시는 분의 소개로 나가게된 "한국청소년연맹"내 열공포럼에서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서울 각 지역 청소년연맹 소속 청소년 지도사분들을 모시고 "한국의 청소년과 IT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가량의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현재의 청소년들이 즐기는 문화가 없이 오직 학업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스트레스를 게임과 지나친 인터넷 중독이라는 악영향에 빠져있는 것에 청소년 지도 일선에서 몸담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분들의 요청에 "어떻게 하면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그러한 갭(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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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그리고 3월.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3. 17. 00:17
#1 언제적 사진인지 오랜만에 꺼내보고 난후, 친구들과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 대한 정리를 하나둘씩 하기 시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무엇을 하기 위해 만나고, 어떤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 복잡한 생각보다는 만나고 싶어 만나는 이들의 만남이 더욱 좋았던 그때의 사진을 보고서 그랬을 적의 소박한 "나"를 다시 되새겨 보았지요.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지금도 입고 있는 셔츠, 그때와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안경테, 한때 좋아했던 삼청동의 와인 레스토랑, 지금이나 그때가 좋아하는 건 마찬가지. 하지만 그 당시 아끼던 시계가 지금은 없다는 것에 3~4년전의 그 시절이 아니었나 되새겨 보게 되네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또 다른 내가 태어난 다는 것을 요즘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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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루윙즈, 그랑블루에게 개막전을 공표하는 방식부터 다르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10. 3. 5. 16:39
지난주 2월 27일 전북과의 원정 첫 경기에서 보기 좋게(?) 첫 패를 장식한 수원, 올해는 작년의 쓰라린 아픔의 고통을 잊기 위해서 부지런히 겨울을 준비한 수원 블루윙스가 3월 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08년 우승 기억을 되살리려 합니다. 솔직히, 그 어떤 당당한 엔트리도 없고 올해는 2010 남아공 월드컵으로 인해 1달여의 휴식기간 주전 멤버들의 일부가 월드컵 출전하기에 모든 K리그 구단이 일정한 조건을 갖추게 되지만 전반기와 하반기의 꾸준한 선수 관리와 K리그 및 AFC, 컵대회에 집중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부상을 당하고 수원으로 합류한 염기훈이 수원의 공격을 살려줘야 하지만 공격과 수비의 명백하고 뚜렷한 정예의 선수들이 없다는 것이 올해 한자리수 성적, 우승의 문턱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