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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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4, 브루스 윌리스 죽기도 힘들어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7. 9. 14:20
다이하드 4 브루스 윌리스 다이하드, "죽는 것도 어려워!"라는 제목이 너무나도 지겹게 불릴지는 모르나 브루스 윌리스가 너무나도 늙어버려 이제는 불쌍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번판은 이전의 3개의 연속 시리즈물과는 다르게 예고편에서 압도적인 흥미를 불러일으켜주고 있다는 것. 딸을 구하기 위해서 맥클레인 형사는 굉장한 스케일의 몸 던지기(?)에 돌입한다. 3번을 죽다살아난 맥 형사는 어떻게 잘 풀어갈까? 7월 19일이 되면 해답의 열쇠는 풀릴테고, 그에 따른 브루스 패밀리를 존경하는 이들은 극장으로 모여들테니깐 말이다. 브루스 윌리스의 이력을 잠시 곰씹어 본다면.... 1955년(올해 나이 43세) 3월 19일 서독의 한 미국 부대에서 태어났다. 본인은 뉴저지 출신이라고 주장하는데, 2살때 미국 뉴저지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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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만에 달라진 국기에 대한 맹세문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7. 6. 13:49
35년만에 달라진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행정자치부는 6일 '국기에 대한 맹세문 검토위원회'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 수정안을 마련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날부터 13일까지 검토위원회가 제안한 수정문안을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으로 입법예고한 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27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12년의 학교 생활, 대학교 입학식, 군입대 이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A매치가 있을때만 익숙해있었는데, 35년만에 수정된 맹세문은 앞으로 어디에서 쓰일지 내심 기대된다. * "수정된 맹세문이 채택돼 국민통합과 애국심 함양에 보다 기여할 수 있기 희망한다"라고 검토위원회는 수정된 맹세문에 대한 국민들의 동의를 희망했다고 한다. *아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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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NBC, 소치 승리 '친러파' 사마란치 덕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7. 5. 15:19
러시아 소치가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낼 수 있었던 데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힘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외국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미국의 올림픽 중계권을 갖고 있는 NBC 방송의 앨런 에이브럼슨 기자는 5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소치의 승인을 분석하면서 "사마란치 전 위원장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에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주소련 스페인 대사 출신인 사마란치는 1980년 모스크바에서 IOC 위원장이 된 뒤 2001년 역시 모스크바에서 열린 IOC 총회를 통해 위원장 직에서 물러났다"며 사마란치와 러시아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필립 허쉬 기자 역시 같은 분석을 내놨다. 이 신문은 "소치의 승리는 사마란치 위원장이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