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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책한권 펼치다 / 손석희앵커가 딱 한번 칭찬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7. 19. 21:38
김주하, 손석희앵커 딱 한번 칭찬 “싹수가 보여 매정하게 군거다” 한국의 대표 앵커, 대한민국 여성 앵커라는 타이틀이 맞겠다. 어찌보면 98년도 우연히 멀리서 대면했던 김주하 앵커의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그림자도 같지만. 이제는 한 아이의 어머니, 한 남자의 부인으로 대한민국에 뉴스를 전하는 멋진 여성으로 탄생한 그녀의 목소리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너무나도 읽고 싶고. 빨리 접해보고 싶은 책이다.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사실 내 스스로 여성인권 운동가이고자 싶지만. 김주하 앵커와 같은 각자의 분야에서 생활하는 여성인력이 대거 나오는 것에 큰 기쁨을 얻고 있다. 학창시절 한창 듣던 Spice Girl이 9년만에 다시 재결합 했다는 이야기 또한 나에게도 큰 자극제, 최근 출퇴근 하면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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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환매의 유혹에 빠질때 5가지 체크포인트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7. 19. 17:18
지난 4월 주가가 1500을 넘어서며 수조 원 규모 대량 환매가 몰렸을 때도 버텨냈던 펀드투자자들이 요즘 고민에 빠졌다.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온 한 투자자는 "환매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려 미치겠다"고 토로할 정도다. 누가 봐도 급하게 오른 코스피지수. 모두 "다가올 조정을 준비하라"는 조언을 한다. 그러고 보니 내 펀드수익률도 어느덧 40%가 훌쩍 넘어버렸다. 정말 환매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고 기다릴 타이밍인 것 같기도 하다. '장기 투자가 최고'라는 것을 알지만 강력한 환매 욕구를 거부할 수 없는 펀드투자자들을 위해 5가지 체크포인트를 제시한다. 일종의 환매 자가진단법이다. 혹시 "향후 어떤 급등장이 와도 연 30% 수익률이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는 투자자라면 일단 환매하고 내년 이맘때까지 편한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