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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다 같이를 강조하며 더욱 소셜해지는 카카오톡 - 뒤늦은 카카오 블로거데이 후기떠들어볼만한 얘기 2012. 11. 26. 07:30
정확히 1년하고도 1개월후에 카카오톡은 또 한번의 공식적인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그것도 "가치, 다 같이"를 내세운 당당함을 껴안고 말이지요. 작년 10월엔 카카오, 카카오톡이 역삼동 사옥에서 조그마한 규모로 기자 간담회 - 블로거 데이를 진행한 것에 반하여 올해는 정말 큰 규모의 기자 간담회 - 파트너사 간담회 - 블로거 데이를 잇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그야말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간담회 현장이었는데요.처음에 블로거 데이 초정장을 받고서, 놀랐습니다. 정말 작년과는 다르게 탄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카카오의 모습이 느껴졌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올해는 서울시청 인근에 있는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하루간 관계 미디어 매체 및 블로거들을 초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더라구요.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동선은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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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과연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일까?떠들어볼만한 얘기 2012. 11. 20. 08:48
러닝을 즐겨하는 필자는 장거리를 뛰다 보면 갈증을 이겨야 하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목표했던 거리를 완주하고 마시는 음료수 한모금은 정말로 오아시스와 같은데 , 매번 일정한 장소에 위치한 편의점은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 . 이유인 즉슨 별도의 현금이나 직불카드나 신용카드를 지니고 러닝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러닝에서는 그야말로 필요한 것만 지참(스마트폰과 이어폰만 지참한다) 한다 . 그렇다고 러닝시 동전이나 지폐를 들고 다니는 것은 러닝 시에 불편함의 요소가 되는 것이다. 일명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나 결제를 어디서든 할 수가 없어 불편하다는 볼멘소리다. 엠틱(mTic) 같은 이동전화 기반 후불결제방식이 있느냐?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 모바일 결제 글을 쓰며 답답한 심경을 5 번째 글로 풀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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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글쓰기, 3가지에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2. 11. 15. 08:00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과 글쓰기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소셜 미디어 활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연애관계와도 같다. 자칫 소홀히 하면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을 잊은채 겉치레에만 치중하는 딜레마에 빠져버리게 된다.블로거로써 오랜기간 글쓰기를 해왔다. 자신만을 위한 글쓰기를 해오다가 외부의 요청을 받아 '그분'들을 위한 글쓰기에 집중한 적도 있다. 그만큼 글쓰기는 전천후 자신을 포장하고 다른 곳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는 것.- 본 글은 스타트업을 위한 미디어 에 연재하고 있는 글을 변환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 자신을 위한 글쓰기에는 어떤 중요한 요소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경험담을 통해 '무외유문내강'이라는 맥락에서 짧게나마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 지금부터 밝히는 필자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