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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디자이너, 디자이너 브랜드 성공학 (마케팅 접근)Marketing+ 2007. 11. 7. 15:14
기업과 디자이너의 협력은 디자인 개발만을 위한 한정적 제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업이 이미 만들어 놓은 상품 컨셉에 디자이너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수준’으로 디자인에 소극적으로 관여한다면 디자이너 브랜드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상품 가치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서는 제품 기획, 개발, 생산, 마케팅 등 폭넓은 차원에서의 협력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 최근 프라마폰, 아르마니폰 이라 하여 디자이너 브랜드를 가지고 탄생하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에 들어봤을 법한, 눈으로 접해보았던 브랜드 이름들이 이제는 전자제품과 생활 필수품에 함께 옵션(?)화 되어 나오고 있는 형상을 LG경제연구원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성공학"이라는 보고서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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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약속을 깬, 모든 것을 버리고 나온 그사람 이회창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11. 7. 14:23
"국가 정책상 뚜렷한 개똥 철학 있어야" 무소속으로 출마 회견하신 Lee모 후보가 이렇게 정권 교체에 대한 명분을 밝혔습니다. "대대적 개혁 착수할 것" "획기적인 교육 혁명 추진"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험난한 가시밭길 가겠다" 11월 7일, 언 5년간 대선 패배이후 칩거생황을 해오던 한나라당 전 총재였던 이회창 후보(무소속)가 10년전 자신이 창당한 한나라당을 등지고 무소속이라는 틀을 시작으로 대선 후보에 뛰어들겠다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시작으로 대선출마회견을 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오는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이자 무모한 도전일 것입니다. 보수단체와 진보단체간의 의견 다툼,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저지, 여러가지 주변 상황이 악재임에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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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가족행복 프로젝트’ 사이트 11월 7일 오픈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7. 13:43
정치도 서비스 시대! 정동영, ‘국민맞춤형 정치’로 새로운 시도 - 11.7 정동영 후보 ‘가족행복 프로젝트’ 사이트 내가 만드는 행복한 www.내세상.com 오픈 - 지난 4일 정동영 후보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가족행복위원회’가 공식 발족한 데 이어 7일에는 가족행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집약된 사이트인 ‘www.내세상.com'이 공식 오픈한다. 사이트 명은 ‘내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으로 줄여서 ‘내세상’이다. 사이트 컨셉에 맞게 메인 페이지도 서민가족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으며 정치인 사이트라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최근의 ‘감성 마케팅’ 트렌드에 잘 부합한다. ‘내세상.com' 의 핵심 사업은 “여러분의 가족이야기가 정책이 됩니다“라는 메인 홍보 문구에 잘 축약되어 있다.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