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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edia" 키워드를 가진 동영상 한편. 디지털 시대가 준 명제는?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0. 3. 22. 17:33
우연히, 모처럼 괜찮은 동영상 하나 찾으려 하다가 문득 찾아본 "Social Media", 소셜 네트워크다, 소셜 미디어다 라고 해서 SNS로 표기되는 수많은 이름들이 유행어 처럼 번지고 있지만, 결국 "사람들과의 관계", "관계의 지속성", "사람들간의 맺어짐에 관련한 견고성"이라는 다양한 시각, 360도의 전체에서 바라보는 행동의 경험과 같은것이 소셜 미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그런 생각이 최근들어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알게 모르게 지내던 사람들도 트위터나 미투데이, 페이스북에서 다시 찾게 되고, 블로그의 연관 검색어로 찾아온 지인을 통해서 오랜만에 소식을 찾는 것도 엄연히 말하면 결국 "소셜", 사회 속에서 내가 하나의 연결고리, 허브가 되어지는 중심점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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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책한권, 청소년들을 위해 기증해 주세요. - 책을 나눠요!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3. 21. 17:07
Soap by Thomas Hawk 3월이 시작되면서 따뜻한 봄을 즐기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여러곳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개인적으로 몸담고(?) 있기보다는 자문역으로 강연도 나가고, 일도 도와주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센터(용산구 갈월동 소재)에서 돌아오는 3월 27일 서울시 청소년 기자단 연합 3월 행사를 한다는 연락을 받아 몇가지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블로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합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유스내비(youthnavi) 기자단 연합 활동 소개와 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위한 행사로 청소년 기자단들이 참석하고 청소년 지도사들이 함께 모여 올해의 활동을 시작함을 알리는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그렇게 큰 행사는 아니지만, 청소년 기자단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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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그리고 3월.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3. 17. 00:17
#1 언제적 사진인지 오랜만에 꺼내보고 난후, 친구들과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 대한 정리를 하나둘씩 하기 시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무엇을 하기 위해 만나고, 어떤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 복잡한 생각보다는 만나고 싶어 만나는 이들의 만남이 더욱 좋았던 그때의 사진을 보고서 그랬을 적의 소박한 "나"를 다시 되새겨 보았지요.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지금도 입고 있는 셔츠, 그때와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안경테, 한때 좋아했던 삼청동의 와인 레스토랑, 지금이나 그때가 좋아하는 건 마찬가지. 하지만 그 당시 아끼던 시계가 지금은 없다는 것에 3~4년전의 그 시절이 아니었나 되새겨 보게 되네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또 다른 내가 태어난 다는 것을 요즘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