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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Polaroid)의 마지막 퇴장, 디지털 시대에 무너지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08. 2. 9. 16:40
Engadget
결국에는 폴라로이드(Polaroid) 마저 디지털 카메라 세력에 맥없이 무너지는 꼴이 되는 것일까요? Engadget을 비롯한 Crunchgear에서 폴라로이드(Polaroid)의 굿바이 소식에 대서특필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관련 기사나 나오고 있으니 말이죠.Obviously the concept of Polaroids was never going to be much more than a niche in the age of digital photos, and the Polaroid / Zink Digital Instant Mobile Photo Printer is filling the instant development void left behind,
"폴라로이드 사라진다"(연합뉴스)
폴라로이드를 제작하는 "폴라로이드사"가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 수요에 그 시장마저 내주게 된 상황입니다. 일반 필름 시장마저 지난해에 백기를 든 이후 폴라로이드사 마저 이렇게 맥없이 시장의 분위기에 어쩔수 없이 손을 내민 것은 디지털 카메라의 Instant 화가 급속하게 번져갔던 것도 큰 영향일 것입니다.폴라로이드사는 올해 말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와 멕시코, 네덜란드 등지의 필름 공장을 폐쇄하고 총 450여명의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폴라로이드사의 즉석카메라용 필름은 내년까지만 시장에서 판매된다. 이 회사의 톰 보두앵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우리는 향후 30~40년을 내다보고 회사를 재정비하려는 것"이라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미 회사는 30~40년을 내다보는 경영전략을 위해서 그동안 사업으로 진행해왔던 굴지의 사업을 접는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http://gizmodo.com/354567/polaroid-instant-film-killed-by-the-21st-century
Over the last two years Polaroid has stopped production on the instant cameras and now it's the film, which will be available till around next year
http://www.crunchgear.com/2008/02/08/digital-imaging-finally-kills-off-the-last-polaroid-plants/
Digitals are more instant, and usually look better, though there’s something about the primary colors and blurry edges of a Polaroid that will always rule.
http://www.foxnews.com/story/0,2933,329985,00.htmlCrunchGear
이미 폴라로이드 카메라 생산을 중단했던 지난 2년과 이번 폴라로이드 필름 생산까지 중단하게 된 올해와 내년까지는 일단 생산은 지속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폴라로이드를 지속적으로 아껴온 팬층이 있기에 이번 소식은 그야말로 큰 충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포토프린터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있다보니 과거의 기존 시장인 폴라로이드가 맥없이 백기를 들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지난 1948년 발명된 즉석사진 카메라는 한때 관련산업 규모가 3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 이후 사양길을 걸어왔다.
*이럴줄 알았으면 예전부터 폴라로이드에 관심 좀 가져줄껄 그랬습니다. 너무나 아쉽네요.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