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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후보, 대통한민주신당 국민속으로 민생투어-충청권 시작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12. 17:45
    대통합민주신당 ‘국민속으로’
    - 첫날 충청권 민생투어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와 중앙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단결과 부패세력척결을 위해 ‘국민속으로’ 들어갔다.

    대통합민주신당은 12일 오전 7시 30분 정동영 대통령후보, 손학규, 오충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당 소속 국회의원,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부패세력척결을 위한 민주개혁세력 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전국 순례에 나섰다.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좋은성장팀’은 천안벨리를 방문, 지역 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 위원장은 “대통합민주신당은 친기업적 정당”이라고 강조한 뒤 “이번 대통령 선거에 승리해 중소기업의 진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또 “지방의 신용보증기금이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좋은성장팀 민생순례에는 정세균, 홍재형, 이시종, 송영길, 홍창선, 윤원호, 이석현, 김영대 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문희상 순례단장은 ‘국민통합팀’을 이끌고 충북 청주 육거리 시장을 방문, 상인연합회 회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문 단장은 “정동영 후보가 당 의장 시절 재래시장육성지원법을 통과시키는 등 침체에 빠져 있는 재래시장 육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면서 “대통합신당이야말로 재래시장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통합팀 민생순례에는 이미경, 노영민, 배기선, 강기정 의원과 배기운 유세 연수본부장, 선진규 노인선거대책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김근태 선대위원장이 주축이 된 ‘부패척결팀’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방문, 최근 돌연사한 사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와 면담했다.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회사측에서 일절 사과조차 하지 않다가 최근 언론에 보도되자 형식적인 사과에 그치고 있다”며 “심지어 고인의 가계도를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린다는 핑계로 시간만 끌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로 왔는데도 회사측이 면담을 거절해 유감”이라며 “대통합민주신당 우원식 의원 등 환노위, 법사위 의원들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2007년 11월 12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대변인실



    *본 포스트는 11월 12일 오후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정동영 미디어인터넷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2007/11/12 - [대선 블로그기자단] - 정동영 대통령후보, 민심순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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