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 광고 시장, 2011년에 2배인 420억달러 전망.

Data: U.S. Internet Advertising to Double to $42 Billion Over Next Four Years

eMarketer로 부터 최근에 쏜아진 인터넷 광고 시장의 예측 자료가 나왔습니다. 올해 21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2011년에는 420억으로 늘어난다는 수치가 발표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는 웹 광고의 기하학적 증가 수치를 올해 7.4%에서 13.3%로 보고 있습니다.
(거의 2배에 해당되는 예측치 입니다. 2011년 앞으로 4년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데이터 중의 하나는 미국 전체 1인당 평균 114 달러 소비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7년 기준으로 1인당 광고 노출을 114 달러로 내다보고 있다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이러한 예측을 기반으로 2011년에는 1인당 평균 199 달러로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위 데이터는 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과 PriceWaterhouseCoopers에서 도출된 자료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측은 잘못해서 빗나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큰 예측은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키고 미래 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좋은 전망을 내놓게 되면 위와 같은 수치가 현실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고민만 하고 광고 효과에 대한 불안한 예견만 내놓는 다면 상상했던 그 이상도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튼 2007년까지 달려온 온라인 광고 시장은 지속적인 Drive가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ATL/BTL에서 차지했던 Mass Media 시장과의 큰 이견 다툼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도 철저하게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