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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BizMelon' 서비스 오픈웹과 IT 서비스 2007. 5. 6. 11:55
신촌 대학가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K씨는 요즘 강화되는 저작권법과 다양한 고객들의 기호를 맞추기 위한 음악선곡 때문에 고민해 오던 중 『BizMelon』서비스를 이용해 매장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
『BizMelon』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합법적인 음원을 사용하게 되어 점차 강화되는 저작권법 걱정도 덜게 되었다. 매번 음악을 선곡해야 하는 고민도 덜게 되었다. 『BizMelon』서비스가 제공하는 250여 개 채널 중 매장 분위기에 맞게 선곡된 채널을 선택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매장 밖에서 휴대전화로도 매장 내 음악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하니, CD한 장 가격으로 매장 내 음악 관리가 모두 해결됨 샘이다.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5월 4일 소규모 자영업장, 편의점, 프렌차이즈 식당, 패스트푸드점, 대형 마트 등의 매장에서 합법적인 음원으로 음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BizMelon』 서비스를 오픈했다.
『BizMelon』서비스는 점차 강화되는 저작권법에 맞춰 일반 매장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합법적 음원 보유 사이트인 Melon의 120만 여 곡의 음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누구나 『BizMelon』사이트에 가입 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BizMelon』서비스는 매장별로 분위기에 맞도록 다양하게 선곡된 250개 채널을 웹캐스팅 방식으로 제공하며 업종별, 테마별, 음악 장르별 고객 연령층별로 구성된 다양한 채널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또한 6월부터는 휴대전화로 매장 밖에서도 음악 채널을 변경할 수 있으며 매장을 방문중인 소비자들이 현재 방송되는 음악의 정보를 단말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BizMelon』서비스는 전용 페이지(http://www.bizmelon.co.kr)를 통해 가입 후 사용할 수 있으며, 200평 이하 사업장을 기준으로 월 20,000원의 이용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회원에 가입할 경우 최대 10%까지 할인이 받을 수 있다. 또 대형 마트, 패스트푸드점 등 기업형 프랜차이즈 매장은 규모에 따라 별도의 상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