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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비즈니스 모델, 스퀘어(Square)의 캐나다 시장 본격 진출 - 글로벌 결제 시장의 지각 변동 예상떠들어볼만한 얘기 2012. 10. 26. 09:48
월마트의 아이폰을 활용한 셀프 시스템 도입 소식이 있었던 지난 9월에 이어, 페이팔이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Payhere 라는 결제 지불 방식을 선보이면서 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지요. Payhere는 트위터 창업자인 잭도르시가 창업한 모바일 결제 회사 '스퀘어'와 경쟁하기 위해 만든 별도의 합작 법인(소프트뱅크와 페이팔) 및 브랜드 인데요. 스퀘어가 이제는 미국내 영향력을 등에 엎고 본격적으로 캐나다 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Square
낮은 수수료와 도소매 상거래를 하는 자영업자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iOS 기반의 모바일 결제 도구인 스퀘어가 해외 확장을 시작했다는 것은 그만큼 그에 대한 시장 형성이 빠르게 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제는 iOS 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전체 모바일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솔루션까지 도입, 채용하여 유통시킨다는 계획입니다.
Square Takes Its First International Step: Payment Service Now Live In Canada techcrunch.com/2012/10/24/squ… via @techcrunch
— Vaughn Clair (@jvclair) 10월 26, 2012Square 서비스가 캐나다에 진출한다는 발표. 이 선수들도 기대와는 달리 매우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여줌. 국내에서도 몇가지 시장 참가자들의 결심만 필요한 상황으로 보임 po.st/Eud1Vu
— 한준성 (Jun seong. Han) (@hananplaza) 10월 24, 2012
캐나다 시장 진출에서도 마찬가지로 미국과 동일한 2.75%의 저렴한 수수료 비용만 지불하면 모바일 카드 동글을 활용하여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동일 서비스인 페이팔의 'Payhere'도 미국 - 홍콩 - 호주 -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 시장을 스퀘어도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 보는데요. 그만큼 한국 시장 진출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특히 모바일 결제 시장이 올해 11월, 휴대전화 직불결제 서비스 형태로 법률적으로 유효하게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국내 시장의 잠재수요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보여 집니다.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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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용카드 가맹점과 고객에게 수수료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하며 결제할 수 있는 결제방식. 특히 미국에서는 스타벅스와 스퀘어가 손을 잡고 어느 매장에서도 커피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이점 등을 고려했을때 어느 나라에서든 활용 가치는 높다고 판단됩니다.
출처 : http://www.theverge.com/2012/10/24/3547186/square-canada-payment-processing-announcement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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